해동용궁사
2013.1.15새벽 네시 일 마치고 잠도 안 자고 마눌님과 둘이 부산 해동용궁사로 떠난다
조그만 방개차 직접 운전하여 장장 네시간은 가야 한다 예전에도 그랫지만 시간 없는 우리는 이런 방법으로 여행 다니곤 한다
나이 들어 가면서 이제는 체력의 부담이 좀 있긴 하지만 좋아서 하는 일은 버틸 만 하다
아침 여덟시 넘어 해동용궁사 주차장에 도착 표지석 만나다
교통안전탑:교통 안전을 위해서 봉안된 탑은 이곳이 유일무이 하단다
용문석굴:용궁으로 들어가는 석굴문이라고...
용궁사:고려 우왕2년(1376년)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이 창건하였다고...임진왜란때 소실된것 1930년 복원
방생터 지장보살
대웅보전:2007년 3월 준공-근대 목조건물 걸작
반월교:사찰 출입 다리
진신 사리탑:1997년 스리랑카에서 모셔온 부처님 진신사리 7과를 봉안하고 있다
해수관음대불
칠성탑
산중에서 주로 접하던 사찰을 바다에 와 보니 새롭다 주변 경관 빼어나고 한가지 소원 빌면 이루어 진다는 소문 있어 평일임에도 주차장이 꽉찼다 관광버스 많은것 보면 유명 사찰임을 알수 있다
먼거리 피곤함 무릅쓰고 왔는데 여행이란 나의 삶에 활력 주기에 좋다
나도 한가지 빈다 "오래오래 건강해서 내가 가고 싶은곳 산에도 가고 여행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2013.1.16
감사합니다
-임마중-
첫댓글 헐~ 임마중님 항상 느끼는거지만 할말이 없습니다 완전 철인!!! 그시간까지 일하는것도 장난아닌데 부산까지? 제 눈과 귀가 의심스럽네요!! 완전대~박~ ><!
건강한 몸 하나만으로 행복을 느낍니다 ㅎ 바다님도 건강 해 보여 좋습니다
어느 계절에가도 좋은곳이지요
바다가을 거닐다보면 신선이 된듯..........
행복감이 묻어나는 멋진풍경들 다시 가보고 싶은곳이지요
쿠링님은 안가 본 곳이 없으셔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