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매스컴을 심히 타는 목사가 있다.
그 목사는 어떤 부류의 설교자일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 때 그는 김진홍목사를 설교에 초청하곤 했다.
마침 김진홍목사께서 3/7~ 3/9일자 칼럼 “교회의 3요소”에서 설교자의 자격 기준 다섯가지를 제시하였다. 그 기준에 따라 판단해보자.
아래는 그의 칼럼을 발췌 인용한 글이다.
“강단을 지키는 설교자가 갖추어야 할 5가지 기본요소가 있다. 이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설교자들이 한국교회를 혼란케 하는 장본인들이다.
첫째는 성경 본문에 대한 올바르고 깊은 이해이다.
이를 위해 신학교 교육과정이 있다. 신학교에서 불량 신학도를 길러내면 불량 목사들이 배출되어진다. 불량 목사들이 교회를 어지럽히고 그리스도의 양들을 병들게 한다.
둘째는 상식(常識)이다.
설교자는 상식을 존중하여야 한다. 간혹 설교자들 중에 상식에 안 맞는 소리를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그런 강단의 그런 교회는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병들어 간다.
셋째로 설교자는 인문학적 기본이 있어야 한다.
복음은 생명이요 진리이다. 그러나 생명이요 진리인 복음을 전하고 설교할 때는 상식을 존중하여야 하고, 인문학적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의 그릇에 담겨 있어야 한다.
넷째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까지 기꺼이 바칠 수 있는 ‘섬김의 자세’가 갖추어진 목사이다.
목사의 그런 희생정신은 섬김의 정신에서 나온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요한복음 10장 11절, 12절)
다섯째는 ‘정직함’과 ‘겸손함’이다.
목사의 최고 덕목이 정직이다. 정직하지 못한 목사는 공해에 속한다. 정직하지 못한 목사는 교회를 오염시키고 양들이 병들게 한다. 그래서 분쟁이 일어나는 교회의 그 원인의 90%가 정직하지 못하고 겸손하지 못한 목사에게서 비롯된다."
요한복음 10장에는 목사의 3가지 부류를 일러 준다.
1) 강도나 절도 같은 목사이다.
2) 삯꾼 목사이다.
3) 선한 목사이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릴 수 있는 목자로써 예수님께서 본보기를 보여 주신 목자이다. 이 시대 목사가 갖추어야 할 목사다운 목사의 기준이다.
위에서 김목사가 제시하는 설교자의 5가지 기본요소로 볼 때 ㅇ목사는 어디에 해당할까?
조용히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며 답을 떠올려보자.
첫댓글 에베소서 4장11절에는 목사는 교사와 함께 분류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목사들 자신이 사도나 선지자로 분류되어지기를 원하는 것도 문제인데
하물며 목자라니 어불성설입니다.
서신서에는 사도들이 자신들을 목자에 비유하는 예가 전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목자는 오직 한 분 예수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에게도 <나의 양>을 먹이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목사들은 자신들이 교사와 함께 분류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장로님들이 신학하지 않은 것에 주눅이 드는 것도 우리나라의 병폐라고 봅니다.
성경에 대한 깊고 신령한 깨달음이 신학보다 우위에 있어야 함이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발췌'를 '발췌 인용'으로 변경하고 '목자'를 삭제하겠습니다.
교회가 잘못된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
목자는 유일하게 예수님만
목사는 굳이 말하자면 양치기 목동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번쯤 교회에서 잘못되게 불러왔던 것을 바로 잡는게 옳지 않나요?
예를 들면 교회 건물은 예배당이지 성전이 아니다. 성전은 예수님이 피로 주고 사신 성도를 말함이다
등등..
왜 목사들은 이런 것을 바로잡으려고 하지 않나요?
이런 5가지의 덕목을 갖춘 목사가 이 시대에 필요한데
왜 이런 목사를 찾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양털과 양고기를 한번에 다 취할려다 보니 욕심이 배를 뚫고 나온 목사가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대충해도 비지니스석은 탈수있는데
5가지 덕목중 하나도 부합되는게 없군요 인간의 탈을 쓴 전형적인 우리나라 대표 ㅆㄹㄱ 점포주!!
천하에 되먹지못한 사기꾼..
강도와 절도같은
복음의 서진화 ㅡ 다 좋은데 제 집구석이나 먼저 잘 하시길.... 안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도 센다는 말 명심 하시길 ㅡ 요번에는 1등석 안 타셨나?
그 사람은 본인을 선한목자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양들을 위해 생명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양들의 생명을 갉아 먹고 있으니,,,
본인도 삯꾼인거 자신은 알고있을겁니다.. 들킨게 분하고 원망스럽겠지만서도요,,
치밀하게 준비된 가짜먹사죠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한 선생님이라고 하느냐. 선한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니라...
고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감히 목사 또는 어느 성도도 자신을 가르키며 선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은 목사는 아니고 반면교사...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 2:15)
신학교를 Theology Semiary 라고 하는 것, 신학 (하나님 중심의 학문)이 모든 지식의 기초라는 깊은 뜻을 다시 한번 돼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