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의 인터뷰기사를 보면 초등학교 운동회 때 가장행렬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적은진짜와 많은가짜가 뒤범벅이 되어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다음은 그중 하나의 원문입니다.
<<<“비영리 단체지만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부가세 154억원을 냈고, 지하철역에서 본당으로 들어오는 길을 내면서 102억원을 지불했다. 구청과 협의해 기부채납도 많이 했는데, 그중 하나가 어린이집이다. 여기에 들어간 돈이 300억원 정도 된다. 사회 환원 차원에서 적어도 500억원을 투자한 셈이다”고 말했다.>>>
위 내용을 조목별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비영리 단체지만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부가세 154억원을 냈고,>>>
그 건물을 더 크게 짓기 위하여 종교시설물이 아닌 문화시설물로 건축을 승인받았기에 부가세를 납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가세를 납부하지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잘못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건축하여도 종교시설물이 아니고 문화시설물이기에 부가세가 부여됐습니다.
그러므로 종교시설물로 건축 했더라면 납입하지 안 해도 되는 154억 원이나 되는 부가세를 납부 했고 앞으로도 종교시설물이 아니므로 계속적으로 그 건물의 토지와 건축물에 대하여 재산세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무슨 사회적 책임입니까? 당연한 납세입니다.
<<<지하철역에서 본당으로 들어오는 길을 내면서 102억원을 지불했다.>>>
교회의 필요에 의하여 성도들이 지하철역에서 교회 예배당으로 쉽게 접근하기 위하여 지하철역에서 본당으로의 접근로를 설치한 것입니다.
불특정 다수의 승객편의를 위한 시설물이 아닙니다. 교회의 편의를 위하여 설치한 시설물을 공공의 이익만을 위하여 제공한 것으로 호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따른 시설 관리비, 전기세 등은 교회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ㅇㅇㅇ앞과 지하철역에서 직접 접근하는 교회” 이것이 그가 자랑하는 명제(命題)였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성도들의 편의도 일부 있지만 자기 과시욕의 시현을 위하여 부담한 비용입니다.
<<<그중 하나가 어린이집이다. 여기에 들어간 돈이 300억 원 정도 된다.>>>
예배당을 건축하면서 “더 크게 짓기 위하여 공공도로지하를 점유” 하여야 하겠는데 동대문 구청에서 이미 교회의 공공도로지하이용 시설물 건축이 불허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건축예정인 교회 건물 내에 공공성을 높여 그를 기화로 공공도로지하를 점유하려는 묘수(꼼수)를 찾게 됩니다.
이 묘수(꼼수)를 창안하여 제안한 사람은 당시 국가기관에 근무했던 사람이었는데 자기의 무용담을 당회에서 자랑스럽게 말한 적이 있어 내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때 그 예배당을 건축하면서 공공성을 높이기 위하여 그 건물 안에 어린이집을 특정하여 지정하고 구청에 기부 채납하는 형식을 밟았습니다. 그리고 여타의 공간에도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다느니. 미술품을 전시할 수도 있다는 등으로 공공성을 증대시켜놓고 실제 목적은 공공도로 지하를 점유하여 그 예배당을 더 크게 건축하려는 묘수(꼼수)를 부린 것입니다.
(당시 어린이집을 기부 채납하겠으니 건축계획을 승인하여 달라는 것은 뇌물죄에 해당하는가의 여부에도 많은 생각을 했다.)
그런데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소요된 300억 원이 무슨 말입니까?
공공도로지하를 점유하여 예배당을 더 크게 짓기 위하여 연출한 외줄타기 묘수(꼼수)입니다.
그 때 올바른 사람들이 말하길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도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라고 간청했지만 자기욕망을 무한 추구하는 열정의 그 사람과 무식하여 용감한 그들 친위그룹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것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사회 환원 차원에서 적어도 500억 원을 투자한 셈이다.>>>
보시는 바와 같이 위 사안 중에서는 사회 환원 차원에서 별로 투자한바가 없습니다.
그 결과 그 교회의 예배당건물은 종교시설물이 아니고 문화시설물이 되어 매년마다 엄청난
재산세를 부담하여야하고 공공도로 지하를 점유했으니 점유요금(占有料金)를 납부하여야하고,
지하철역으로부터의 진입로에 설치한 시설 관리비와 전기료를 납부 하여야 합니다.
특히 매 10년마다 점유한 공공도로지하의 용도문제에 따라 그 건물이 점거한 공공도로지하 부분에 대하여 철거당할 수도 있는 불안한 건물이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목사는 임기가 끝나면 떠나갑니다.
남아 있는 성도가 이런 엉터리 건축물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고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첫댓글 그자를 진짜 선한 목자로 착각하고, 거의 무조건적으로 추종하는 집단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 의문입니다. 나중에 제 정신이 들어 땅을 치고 후회하기전에 다들 그 악한 길에서 돌아서길 기도합니다.
알겠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문제는 센터의 얘기를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우둔한 군중을 동원하여 제도화된 악을 키우는 데에 능숙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매우 반기독교적입니다.
그양반의 유체이탈 언어법에 매여있는 성도들을 깨우치기위해서라도 이글이 널리 읽혔으면합니다
성도들과 일반대중에게 사기를 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즉시 사임 해야 할 것 입니다.
더 심각한것은 하나님을 사기친다는것입니다
이자의 악함은 광명의천사를 가장한 사탄의 모습으로 수많은 센타의 병신도를 양산하고 거대하고 막강한 세력을 구축하고 비웃고 있습니다
제친구들이 타교회권사들이라 만날때마다 그자의 악행을 얘기해 분개했는데 그중 남편이 신학을해 전도사인 친구가 2주전 도대체 어떻길래 그런가 하고 센타에서 예배를 드려봤답니다
그런데 오먹사의 설교가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던데..교회도 크게 잘져서 괜찮든데..
이런 반응을 보고 사탄의계략은 너무나 현란하고 완벽한 변체가 가능한 대단한 능력자임을 직시합니다 정말 힘든 싸움이기에 장로님과 같은 혜안과 영적 분별력에 다시금 정신을 차린다
저희 집안은 교회와 소송 중입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1364801)
시골교회 이야기인데 공교롭게도 병투병하는 암환자에 나오는 스토리가 유사해서 ...
설교비평에 큰 패착이 있었습니다
서초동 어떤 분이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는 설교를 했을 때는 글쓰기에 재능이 있는 사람의 비평이 의미가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속한 부목사님들이 100명이 넘는다는 것을 간과했던 것같습니다.
ㅅㄹㅇ교회는 목사님들의 세계에서는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 비견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ㅅㄴㅇ교회에서 사역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같았습니다. 그러니 유능한 목사님들이 다른 교회들에 비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분들과 또 신학을 한 분들이 문제가 많은 설교자를 돕기로 한다면 설교비평은 이전의 것과는 달라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고( 대처능력이 없는 것같습니다) 설교비평의 본질에서 벗어난 글쓰기를 하다가 소멸된 것같습니다.
아직도 과거의 설교비평에 대한 향수에 젖어 그때를 그리워 하는 분들이 있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치면 여러사람을 어렵게 할 수있습니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갱신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 사이트에서는 설교 비평은 정리된 문제이니 이제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