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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동아시아 역사 토론장 The diverse activities of the Kugonin at the Medieval period Nishinotsuji site, Osaka, Japan
麗輝 추천 0 조회 211 08.01.06 17:2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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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06 20:34

    첫댓글 쿠고닌에 대한 강의가 있었군요. 고맙습니다. 내게 아주 좋은 자료가 되었습니다. 기술자에 대한 국가의 포획이란 측면에서 일본의 쿠고닌은 아주 좋은 사례입니다.

  • 작성자 08.01.06 22:47

    더 좋은 자료를 드리고 싶지만...저도 필기하고 듣고 정리한게 이게 전부라서...^^ 암튼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08.01.06 21:14

    우와..그 전에 전 소, 부곡에 대해서 단순히 수공업을 전담한 농촌 집단을 천시했다라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제 보니 그렇게 해석할 수가 없는 거군요. 게다가 글을 읽으면서 느낀건데 쿠고닌이 중세 유럽의 길드-봉건영주-농노 관계와 많이 유사하군요. 그렇게 본다면 소-쿠고닌-길드의 비교와 구조적 차이점에 대해 생각할 때 꽤 재밌는 분석이 나올 수 있을 법도 한거 같네요. 길드 역시도 기술자에 대한 국가(?)의 포획이란 측면에서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아무래도 중앙이 지방에 대해 얼마만큼의 영향력과 통제력을 갖추고 있느냐와 무엇인지 감을 잡긴 좀 어렵지만 다른 요소가 그 차이점을 만들어 낸 듯한 느낌입니다.

  • 08.01.06 21:20

    서유럽의 도시발전 도식과 동아시아의 도시발전 도식의 차이에 대해서는 그 전에 뜬구름잡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기술자와 상인집단을 국가에서 어떻게 포획하고 있느냐의 차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군요.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백성과 다른 존재로 인식, 취급했던 유사점, 그리고 대접의 차이를 만들어 낸 구조] 라.. 재밌네요. 그리고 이후 벌어지는 역사발전 형태에서도 차이를 나타낸 정도.. 음.. 형~ 이거 내 이글루스 블로그에 퍼가도 되지? ㅎㅎ

  • 작성자 08.01.06 22:53

    ㅋㅋㅋ 안 그래도 다른 사람이 너가 가졌던 궁금증을 질문한 적이 있었지. 중세 길드 조직(분명 동시대 동양전제왕권에서 그런 것은 없었지)과 비교했을때 서양의 근대화를 앞당긴 원동력을 일본에서 찾는다면 쿠고닌이 그 대상이 될 수 있지 아닐까...하고 말야. 그 부분도 같이 생각해보면 굉장히 좋겠지. ^^ 나도 이 강의를 들으면서 국가가 행정구역에 편입해 통제했던 기술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지. 뭐 니 이글루에 퍼가든 말든...상관은 없다. ^^ 그럼 이만~

  • 08.01.07 10:55

    좋은 글 읽어 봤습니다~.~

  • 작성자 08.01.07 17:58

    별 말씀을요. 그나저나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여. ^^

  • 08.02.10 22:53

    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2.10 23:50

    아닙니다. 잘 보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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