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주곡으로 뽑힌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이 곡은 한 남자가 자신이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여인 아드린느를 위하여 만든
음악이라고 합니다.
서로 너무도 사랑했던 아름다운 연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인가 남자는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고,
불행하게도 전쟁터에서 그만 팔 한쪽과
다리 한쪽을 잃고 말았답니다.
그런 모습으로 그녀 곁에 머물 수 없었던
그는 그녀를떠나 갔습니다.
그것이 자신이 사랑하는 그녀에게 보여줄 수 있는
깊은 사랑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지요.
그녀의 슬픔은 아주 컸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고향을 떠나 있던 남자는 그녀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전해 듣고 결혼식이 열리는 교회로 갑니다.
자신이 사랑했었던,
아니 지금까지도 가슴 아프게 사랑하는
그녀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서...
결혼식에 도착한 그는 그만.....
그녀의....
그녀의 곁에는 두 팔도,
두 다리마저도 없는 남자가 휠체어에
앉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서야 그는 알게 됩니다.
자신이 얼마나 그녀를 아프게 했던가를.....
그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었던가를.....
그녀는 남자의 건강하고 완전한 몸만을
사랑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남자는 그녀를 위해 눈물속에서 작곡을 합니다.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사랑하는 한 여자를 위해
한 남자가 만든 아름다운 곡이랍니다. |
첫댓글 음악에는 문외한이지만 귀에 익은 곡이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는 아름다운 곡이군요..즐감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한곡의 아름다운 노래나 곡이 나오기까지는 사랑의 아픔과 슬픔이라는 영혼이 꼭 들어있어 이처럼 아름다운 음악이 완성되나 봅니다~아름답고 슬픈음악을 듣게되어 기쁘군요~행복하세요~^^
아름다운 .....사랑의.....
제가 가끔 즐겨 듣는 곡인데요 이렇게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 곡인지는 몰랐습니다 좋은음악듣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
음악이 좋아서 가져갑니다.
아그래요.. 몰랐습니다..이 나이가 먹었는데도 사랑이란 단어엔 가슴이 뭉클하네요.저도 이곡 mp에 넣고 들었지만 아픈 사연이 있는곡인지는 마아살님 덛분에 알았습니다.감사해요. 자주뵙길 소망합니다.
인연이 아니었기에..
언제 들어봐도 가슴이 뭉클하게 와닿는 곡 -아마 그래서 사랑은 인생의 영원한 주제인가 봐요 ㅎㅎㅎ잘 들을게요 ....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들은 일이 있습니다.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 곳과 내용을 여기에서 접하니 새롭습니다. 애틋한 사랑이야기른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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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연이 있는 곡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작곡이 아직 완성이 안됬나요 외 음악이 없나요? 내원참이란 곡이 흚니다...
눈물에 젖게 하는 글 이네요.... 글과 음악에 감사를...^^*
누가 내예기를 그리도 섬세하게 표현했던가?
댓글 달았었는데 누가 삭제 하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