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론하고 초태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출13:2
율법으로 초태생이 하나님의 것이 되는 유래는 출애굽 당시에 생긴 일입니다.
출애굽을 위하여 애굽에 내린 마지막 재앙으로서 애굽의 모든 장자와 생축(牲畜:재물로 쓰는 가축)의 처음난 것 까지 다 죽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어린 양의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림으로 이스라엘엔 재앙이 닥치지 않았습니다.
어린 양의 피로 이스라엘의 장자는 대속을 받은 것입니다.
이로써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는 하나님의 것으로 율법화 된 것입니다.
[너는 무릇 초태생과 네게 있는 생축의 초태생을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 수컷은 여호와의 것이니라]출13:12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사람의 장자로 부터 생축의 처음 낳은 것까지 다 죽이신 고로 초태생의 수컷은 다 여호와께 희생으로 드리고 우리 장자는 다 대속하나니]출13:15
광야로 출애굽한 이러한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소산 가운데 처음 열매가 된 것입니다.
[그때에 이스라엘은 나 여호와의 성물 곧 나의 소산 중 처음 열매가 되었나니]렘2:3
[옛 적에 내가 이스라엘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열조 보기를 무화과 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호9:10
이로써 모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처음 열매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이 율법으로 발전하여 모든 이스라엘 장자 대신에 레위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돌려 드린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남자를 1개월 이상으로 다 계수하여 그 명수를 기록하라 나는 여호와라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에 레위인을 내게 돌리고]민3:40-41
이때 이스라엘의 장자가 레위인 보다 더 많으므로 그 남은 장자는 속전으로 대신 속하는 하나도 빠짐없는 철저함을 보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가 레위인 보다 273명이 더 한즉 속하기 위하여 매명에 5세겔씩 취하되 성소의 세겔대로 취하라]민3:46-47
따라서 이제 레위인은 하나님의 것이 되었고 땅의 기업이 없는 레위인은 하나님의 기업이 된 고로 하나님 것으로 먹이시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십일조와 헌물(처음 익은 열매)인 것입니다.
[네 제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3:9-10
옛 이스라엘은 이렇게 율법으로 정해진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로 돌림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레위인은 이제 복음안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것인 성도로 전환이 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약의 레위인은 복음의 성취를 위하여 그 목적이 다하여 소실됨과 동시에 성도로 거듭남으로 레위인 안에 숨겨진 계시가 대명천지에 드러난 것입니다.
거듭말하여 레위인이 성도로 탈바꿈 되므로 오늘에 성도는 영적으로 다 레위인입니다.
곧 그 영이 다 거듭난 레위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계속)
※십일조 방은 운영자 외는 글쓰기가 안되는것 같군요. 한국 교회 개혁에 필수니 여기에 이어 올립니다.
첫댓글 이돌님의 글..늘 열심히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글 역시 좋은글입니다만^^
읽다가 한가지 의문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레위인은 이제 복음안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것인 성도로 전환이 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구약의 레위인이 복음의 성취를 위하여 그 목적이 다하여 소실됨과 동시에
성도로 거듭남으로 레위인 안에 숨겨진 계시가 대명천지에 드러났고"
"성도는 영적으로 다 레위인"
-->이 부분이 보기에 따라 약간의 오해를 초래할 수도 있을거같아.. 명쾌한 부연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구약 레위인은 어디까지나 레위인이고 신약 성도인 우리는 언제까지 우리일뿐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구약은 장차 올 복음에 대한 그림자격이죠.
그런데 이 그림자 안에 그 무엇의 실제를 감추어 놓았다는 것입니다.(계시,묵시 라는 단어가 다 이럼에 뜻을 가진 단어죠)
따라서 그 안에 실제가 나타나니 그림자는 벗겨짐과 동시에 사라졌다는 뜻입니다.
그 사라짐은 이제 실제의 뒤에 배경 또는 그림자로 숨어 있게 됩니다.
곧 실제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언제든지 다시 꺼집어 내어 증거할 수 있도록 숨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같은 영계의 사실적인 의미가 실제로 진행되는 영계에 대하여 위같은 문장을 만들어 보았던 것입니다.
좋은 글이라 스크랩하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