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친구 목사야,너 참 나쁜 놈이다.
네가 이렇게 먹사가 된 것 때문에 교회가 이렇게 엉망이 되어 타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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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그래 나 목사다.너희들이 그렇게 먹사라고 빈정대고 욕하는 쥐구멍에 라도 숨고싶은 먹사다.
그래 이렇게 되어 버린 것이 어째서 먹사의 탓이라고 몰아 세우느냐?
우리도 잘해 보려고 애를 쓰는데 안 되는 걸 어쩌란 말이냐? 우리도 대부분은 좋은 동기로 주님을 바로 희생적으로 섬겨 보려고 그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이몸 밖에 드릴 것이 없었던 마음으로 바쳤었단다.
그런데 목회하다 보니,이게 성경에 하나님의 뜻과는 다른 엉뚱한 환경이지 뭐냐?
목사도 잘해 보려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무척 해 보는데,역 부족인 것을 아느냐?
당장 가족을 먹여 살려야지, 그러니 재물에 돈에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다. 독신이라면 나 혼자 희생하고 배고프고 헐 벗어도 어떻게 경건히 살아 보겠지만… 애들이 굶는데,애비인 내눈에 피눈물이 흐르는 것을 아느냐? 누가 어떤 놈이 이렇게 목사가 결혼해서 가정을 가져야 하도록 해 놓았느냐? 타락한 카톨릭에서 루터가 개혁하면서 그리 했다구?
우리 먹사들이 카톨릭 신부하고 비교할 때, 얼마나 개인 경건 생활 싸움이 어려운 줄 알기나 해?
그들은 독신이라 성욕을 이기면 일단 다른 게 잘 되지만,우리는 성욕,재물욕,명예욕...너무나 싸워야 할 건수가 많아...루터,어리석은놈,개혁하려면 제대로 했어야지,이게 뭐야?
우리도 성경대로 해 보려는 진심이 있다. 왜 없겠어? 그런데 개신교 먹사가 되면 그게 어렵더라. 아니 불가능하다고 해야 더 정확할거야. 우리의 설정되어 있는 환경이 그렇게 되었고, 개신교의 설계도가 나빠서 좋은 집을 지을 수가 없어,비가오고 바람이 불어 홍수가 나니 다 기초가 무너져 버리는 꼴이다. 내 탓도 있지만,애쓰는 데도 안되는 이 구조적 헛점을 어떻게 하란 말이냐? 변명할 여지 없이 내가 책임져야 할 악한 열매 가득한 나의 목회 타락 현상이지만, 구조적인 모순과 실패하도록 설계된 이 시스템은 이렇게 먹사들을 어렵게 하는 장본인이라, 고발하고 싶은 것이다.
나더러 어떻게 이 거대한 집단 기독교 집단의 무너져가는 구조를 바로 잡고,나만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느냐? 난 못한다. 불가능하다. 하고 싶어도 그게 고쳐질 것 같으냐? 아니 그 어느 목사라도 못할 것이다. 어느 신자라도 안될텐데….
생각해 봐라.이렇게 이미 잘못 설계되어 있어도 망할 놈의 것이 집행이 되고 있는데,쉽게 의논하여 딱 중단하고 새로운 형태로 될 것 같으냐? 아냐,그렇게 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이것을 깨닫지도 못하는 순진파 목사들이 수두룩한데…,질질 끌면서 약해져 가게 될거야.
20년 전쯤에 망할 공산주의를 그만하고 이제부터는 자본주의를 한다고 했던 고르바초프,그들은 했지. 그러나 그것 보다 개신교회는 훨씬 복잡한 문제로 얽혀 있어서 그렇게 쉽게 될 일이 아니다. 교회는 계속 이렇게 나쁘게 걸어 갈 것이다. 사람들이 원인을 알던 모르던 이렇게 가면서,그냥 서서히 무너져 내려 갈 것이다.
그러니 교회안에서 루터처럼 어떤 개혁 방법을 찾을 것만이 아니라, 아예 성경적인 교회를 다시 시작하는 무리들이 생겨나거나, 아니면 그런 무리들이 어딘가에 있으면 그런 무리들이 참 교회이니, 거기에 소망을 두는 게 낫다고 본다.
물론 교회의 잘못을 개혁하고, 교회내 모르는 것을 깨달으라고 알려 주는 것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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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신앙과 행위의 표준인 성경을 다시 신중히 살피세요.
교회란 개념부터 수정,건물이 아니라 신자들의 모임,주 예수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교회예요.
그리고 큰 교회에 많은 수가 모이면 참 교회가 더욱 될 수 없어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교제를 나누어야 할 자녀들이 안타깝게도 사탄에게 깊이 공격당하여 잘못 설계된 제도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군요. 큰 교회 먹사들을 통하여 마귀가 그짓을 더 많이 합니다.
교회의 구조와 시스템을 성경에서 다시 찾아 그대로 하면,말씀에 약속하신 대로 교회다운 교회가 됩니다. 하나님이 실패하시나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참 교회는 계속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지요.
다만 사탄이 로마 카톨릭을 장악하고,끈질기게 참 교회를 핍박하고 말살하려 하지만 마귀는 그 일을 성공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데! 16세기에 유럽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 종교개혁을 일으켰는데,불행하게 거기에도 사탄은 개입하고 역사하여 그 개혁이 부분적이었고,500년이 지나는 지금은 개신교회가 더한 타락의 현상들을 보이지요.
그러나 카톨릭의 좋아 보이는 얼굴 이면에는 무서운 사탄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음모입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고 여러가지로 폭로하고 있으니 조사해 보세요.
하나님이 사탄에게 질까요? 아니요,절대로 그런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다수를 기뻐 안 하시고,다수는 대개 사탄의 방법이지요. 신실한 작은 무리 속에 하나님이 함께 동행하시지요.
대체로 다수와 세상에서 주도권을 잡은 세력들을 움직이는 것이 마귀 사탄입니다. 큰 숫자를 지향하는 개신교에서 그 사실이 증명되지요.
하나님이 은혜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성경대로 살기를 원하는 소수의 사람들은 그 다수에게 핍박을 당하여 숨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변하여 가정집 교회식으로 그냥 지연스럽게 숨지 않고 드러나지요.
어떤 분은 그 가정집 교회도 교단교회들이 이단 정죄한다던가 분리시키고,전에는 투옥 사형 화형시켰지만 지금은 그와 달리, 인간적으로 외롭고 어렵게 하고요,비웃고 욕하고 비방하고 비판하고 정신적으로 육신적으로 핍박한다고 하더군요.
재물을 좋아하는 이 세계의 자유민주 자본주의적 정치 사회 구조도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저 위에서 통치하시는데, 한편 땅에서 제한적인 권세를 잡고 휘 두르는 것은 사탄 마귀이지요. 마 4: 장 같은 곳, 성경에 다 나오니까 이해가 가지요. 심지어 교회가 돈을 좋아하고 필요하고 그 노예가 되다시피 되어 버린 이 현상도 마귀가 몰아 가는 것 아닌가요?
사람은 이 세상 구조 속에서,
보이는 조직 교파교회들이 변질 타락하여도,
생존 문제가 두렵고,또 배를 섬기는 자들이라
다수 기득권자를 유리하게 보아 거기에 빌붙지만,
하나님은 적은 무리,성경적 교회와 신앙을 가지려는 그 사람들을 인정하시고 보호,사랑하시지요.
마귀에게 속고 있는 자들에게 경고의 멧시지를 발하시면서 이리 돌아 오라고 손짓하시지요. 그 건물교회 교파교회 음녀교회 안에도 영적으로 갈등하고 고통하며 목말라하고, 주님의 긍휼을 기다리고 생명길을 찾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그런 것을 깨닫지 못하는 순진한 양들이 불쌍한데,진리를 성경에서 읽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오래 세뇌되어서 잘 모릅니다. 이렇게 마귀가 이중 삼중으로 연막을 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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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가정집 교회가 처음 예수님의 활동과 사도들의 활동 시대의 모습이었지요. 예수님과 12 제자 모임이 교회의 모양이잖아요? 사도행전에서 제자들과 어떤 자연스러운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잖아요? 교회란 예배당 건물이 아니라, 불러내어진 성도들, 사람들이 교회라고 정의되는 것입니다.
자,잘 생각합시다. 교회간다는 것은 틀린 개념이요,사탄이 넣어준 잘못으로의 유혹이지요. 교회란 불러내어진 성도들,그들이 곧 교회입니다. 교회들이 교회가서 예배드린다…, 이런 것 부터가 사탄 마귀가 혼동을 시킨 겁니다. 여러가지가 성경적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야 할 것들이 많아요.
간단합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성도들이다.
역사책을 읽어 보면 로마 카톨릭이 정치적 필요에 의하여 주후 313년 경에 콘스탄틴 황제 때,교회당을 짓고 미트라 이방 종교를 따서 그것을 성당,교회당 그랬다는 거예요. 그리고 로마 제국 국가 종교로 삼고,정치적 제국이 멸망한 후에는 종교적으로 세계 정복의 계획을 하기 시작한 겁니다. 거기에 바벨론 종교와 잡다한 여러 종교들의 각가지 요소를 섞어서 마리아 숭배,아기 예수 강조,우상들 숭배,비성경적 미사의 방법,등등 많은 이 종교의 요소를 뒤섞어서 로마 카톨릭 기독교회를 만들고 세운 겁니다.
그 로마교회는 가공할 음모로 하나님을 대신하려는 듯 반역하고 있지요. 자기가 하나님 자리에서 세상을 호령하겠다는 강력한 계획을 착착 진행 중이지요. 세계를 하나로 통일 하려는 계획,창세기 11장 바벨탑 사건에서 하나님까지 높이 올라가 보려고 했던 그 교만을 재현합니다.
지금은 성경적 교회로 돌아가야 합니다. 서기 313년부터 건물안에 갇힌 교회인 성도들,거기서 나오고 거짓 선지자들에게 홀린 신자들이 성경말씀으로 정신 차리고,초대 교회와 같은 참 교회로 돌아가야 합니다. 소경이 소경을 데리고 구렁텅이에 빠지고 있는 이 안타까운 현상을 참,어이없게 생각합니다.
나는 이 진리를 몰라서 수십년을 고민하고 고통 속에 있었는데,브라질이나 미국의 형제교회나 가정교회 사람들은 어린 아이들도 이미 환히 다 알고 있습디다…
첫댓글 요한계시록 7교회 유적은 아직 구경을 못해보신분 같군요. 돌로 신전처럼 웅장하게 지은 흔적들이 남아있으니 성지순례 사진이라도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교회를 크게 짓는것이 율법에 없는만큼 가정교회를 하라는 율법도 없으며 성경에서는 모이기를 힘쓰라 하였으므로 교회의 규모는 클수록 좋습니다. 또 베드로도 결혼을 했습니다. 장모도 있었지요. 한국에 온 선교사들은 부부로 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또 아내가 집에서 밥해줘 빨래해줘 교인들이 헌금해줘 말씀연구에 전념하고 교육과 말씀선포에 힘을 집중할 수 있으니 마귀가 싫어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행6: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2)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3)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이처럼 초대교회 사도들도 집중에 힘썼습니다. 굳이 성경까지 가지않더라도 하다못해 세상 공무원이나 고시준비생들도 밥하고 빨래하고 그러다 문제가 더 발생하며, 또 카톨릭처럼 결혼안하다가 오히려 수녀들과 문제가 발생해 성당지하에다가 아기들을 대량으로 묻어버리는 결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생활이 어려울정도로 사례비를 준다면 그 교회의 문제이므로 다른 교회로 가면되며, 마땅한 교회가 없으면 직업전선에 뛰어들면되는것입니다. 직업전선에 뛰어들도록 만드는 교회가 잘못이지 하나님께서 벌주시거나 굶으라고 명하시지 않으시며 사도바울도 자기손으로 일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찌꺼기처럼 느껴진다고 했지요.
지식노동자인 바울이 손으로 천막을 짜면서 얼마나 굴욕을 느꼈겠습니까? 그것은 자기들배만 불리고 주의종에게 지원해주지 않은 그때 교회의 잘못이 큽니다. 예수님은 냉수한그릇이라도 대접하는 자는 상을 잃지 않겠다고 했는데 십일조가 아까우시면 목사님 강단에 냉수한컵이라도 떠다드리세요.
고전4:11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13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폭풍 드럼님, 초대 교회 사도들은 가장 낮은자의 자리에서 오직 말씀의 집중에 힘쓰며 예수님을 닮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목사들은 과연 초대교회의 사도들처럼 자신의 부와 명예를 내려놓으면서 말씀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나요? 소위 잘 나가는 교회의 부목사 연봉은 대기업 연봉을 훌쩍 넘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설교시간에 자신은 십일조를 잘내니 물질의 축복을 받아 강남 아파트 펜트하우스에 거주한다고 성도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더군요. 그 돈을 다 누구에게서 걷은것이겠습니까? 그런 목사들의 모습이 과연 초대교회의 사도들의 낮은자의 모습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폭풍드럼님, 대답좀 해보시지요.
폭풍드러머1님을 표현하자면 율법에 종노릇하는 사람으로 비쳐지는군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님에 육을 십자가에 못박고 그리스도와 함께못박인 육을 보면 님의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그러면 아마도 이말씀이 마음에 들어오실겁니다.마태복음 5장3절에서 12절까지
폭풍 목사님,너무 몰라도 이런 정도입니까? 나도 먹사 출신이지만,참,너무 하는군요....제발 좀 공부좀 하기를 바랍니다...
목사들의 인식 수준이 너무 낮아 문제를 더 어렵게 합니다. 정신 차리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보기에도.. 폭풍드러머님 목사인 것 같았는데.. 맞았군요..
현재 한국교회목사들 수준 적나라하게 드러내시는 중입니다.
겨울대나무님 한국교회의 현실을 똑바로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