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교회 내부 문제가 터졌다.
목사도 교인들도,장로들,집사들끼리 파당을 짓고 쌈박질 하느라고 난장판이다.
괴로운 개신교의 난제, 해결 방법을 제시해 본다.
1.많은 교회 문제,도저히 해결이 안되니,아예 처음부터 다시 하는 마음으로, 참된 교회를 성경에서 찾는다.
2.교회 역사에서도 연구하여 찾아야 할 것이다.
3.교회는 건물이 아닌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4.모임장소는; 믿는 사람들이 가정에서,가게에서,공원에서,창고에서,큰 방, 작은 방에서 모일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모인다. 주 예수님이 호숫가,들판,어느 집에서 제자들과 이웃들과 모였듯이. 요컨대 구약적인 성전이나 이방 종교적인 사찰 같은 것이 교회관을 혼동시켰다. 그러니 건물이 때때로 필요하기는 하나 그게 교회가 아니라는 말이다. 모이는 장소일 뿐이지. 사실은 교회당이 없으면 더 좋다.
5.인원은 12명 안팎 정도로 주님의 제자 수처럼. 가정집이 좋다.
6.헌금을 구약적으로 십일조를 강조한다던지,그럴 필요는 없다. 너무 헌금이 많아도 위험한데,돈에 눈독 들이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니까. 어떤 따뚜아뻬 미국 선교사 브라이언 형제의 가정교회에서는 7명 정도 모이던데,헌금하면 즉시 의논하여 다른 사람들 도울 구제 목적 같은 것에 쓰고,잔액을 남겨 놓지 않는다.
(하여튼 이 돈이 문제다.오죽하면 십일조 폐지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십일조를 바쳐야 물질의 복을 받지 하는 삼류 따라지 사행 종교심,이걸 성구 인용하여 악용하거나 아예 자기도 모르고 쓰고 있는 설교자들. 참 한숨 나온다.)
7.오직 하나님만 경배하고,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데 지장이 되는 것은, 잘 살펴서 버리고,성경에 비추어 신중히 다룬다.
8.그러면 지도자는 누구냐? 성경의 약속대로 성령의 지도를 믿는다. 성령의 자리를 인간(신부,목사)이 차지하여 문제가 크다는 분석이 있다. 물론 철저한 말씀의 검증을 통하여. 그래서 성경의 깊은 이해가 있으면 아주 좋다. 왜냐하면 이 틈새에 불건전한 신비주의자들이 성령의 역사를 혼동시키기 때문에.
9.각각 서로 받은 은사대로 공동체에서 섬긴다.어떤 이는 봉사의 은사,말씀의 은사,다스리는 은사 등...
10.언제나 둥그렇게 서로 얼굴을 보며 모임을 가진다. 뒷통수를 보고 앉는 것은 독재자가 다루기 쉬운 방식이다.
11.이 모든 것은 현재 교회가 잘못되었고,비성경적이어서,성경에서 바른 교회를 찾으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12.전도자들을 위한 여비를 도와주는 경우가 성경에 나온다. 가난한 자들, 홍수나 가뭄으로 어려운 자들을 도운 사례 들 참고해야 하지.
13.복음 일꾼,설교자,성경교사 등은 오직 복음으로만 먹고 살기도 한다고 성경에 말한다. 그러나 그것을 설명한 바울은 정작 천막 깁는 일을 하여 자급하였다. 독신이어서 가족이 없는 데도!
14.복음 일군은 가난한 생활을 하는 것이 영적 축복인 것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세상적 성공자, 부자는 자격이 없다! 성공하고 돈버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죄를 저질렀을까? 혹시 그렇지 않고 정당한 방법으로 그리 되었다 하여도,보라,주 예수님이 가난하게 사신 것을! 욥이,다윗,솔로몬이 부자였지 않느냐고,거기에 갖다 붙이는 이단적인 변명을 버리고,정직하라. 부자는 경건하게 살기 어렵다.
세상의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좋아하고 사랑하게 된다. 현찰 돈이 더 믿음직 스럽고,하나님의 약속어음은 못 믿지.
15.우선 자기가 있는 모임의 형제들을 사랑하고,가까이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배운다. 다른 모임들과 의논하여 가끔 좀 더 큰 성경 연구회 같은 부흥 사경회를 하기도 한다. 성숙을 위하여.
16.그런 중에 지역이 가까운 여러 에클레시아 모임에서 장로도 생기고 집사도 생기고,감독도 생기고,성경 교사도 생기고,목사 pastor 가 아닌 poimen- shepherd 목자도 생기고,서로 섬기면서 참된 교회,즉 신자들의 모임이 형성되었던 것이다.
초대교회,그리고 중공 처소교회 같은 곳에서. 지금은 아마도 북한의 지하교회가 비슷하게, 우리와는 전혀 다른, 교회다운 교회를 이루고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는 교인이라고 말하기도 창피하다.
17.성경을 모두 다 잘 깊이 알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는가? 그래서 그 방면에 은사를 받은 사람은 말씀 탐구를 좋아하고 가르치기 좋아하고 그러는 것이다.성령의 은사대로 하는 거다.
교회가 억지로 명예직처럼 주는 장로,집사,권사 그런게 전혀 아닌 것이다. 목사는 더욱 잘못 되어 있다.
18.신학교에서 배우는 설교학으로 그 테크닉으로 사람들을 설득하여 얼마나 큰 군중을 모아,대단히 큰 일을 하는데... 그 일이 설교자의 욕심,야망,인간 성공을 섞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가 없는 시스템이다. 좋은 사람도 목사가 되면 그 짓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19.예배의 순서 같은 것은 어덯게 하느냐? 목사가 없는데... 할 수 있다. 다시 확인,현재의 신부 목사 직은 비성경적이다. 그러면 모임에서 나이 든 사람이나,더 영적 경험자나 어떤 적절한 사람이 쉽게 순서를 진행 시킬 수 있다. 기도 찬송 말씀강해 등을 자연스럽게 진행한다.
20.수백년간 유럽에서 핍박받고도 이어져 내려 오는 형제단 교회 사람들은 모임 그것 조차도 성령께 의지하고, 아무나 성령의 감동으로 인도를 받은 형제 회원이 일어나서 기도하거나 찬송을 소개하거나 말씀을 전하거나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이것이 경건한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모여서 할 때는 감히 속된 분위기는 들어오지 못한다.
21. 또 우리들처럼, 경직되고 인간이 프로그램을 한 형식적 순서도 거부되어, 자유롭게 말씀과 성령안에서 교제를 할 수 있게 한다. 즉 옛날식 예배니,열린예배 니 구도자의 예배니 하는 인간적 속된 방법이 아무 필요가 없게 된다.
22.설교하는 것 보다는 성경을 본문 그대로 강해한다.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더 잘 알고,설교자의 인간적 의도를 막기 위해서 이다. 그리고 청중들이 인간 설교자의 그 위험한 점을 깨닫고,피차간에 양해 가운데 설교자의 잘못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으면 더욱 좋다. 소수이니까,자연스럽고 가능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정확히 배우기 위하여서이다.
23.잘하는 설교자일수록 대단히 위험하다. 그의 훌륭한 설교가 하나님의 뜻과 어긋날 때,크게 위험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웅변술이 동원되어야 하는 것이 설교학의 기술적 면이어서 청중을 설득하여 행동하도록 하는 것이다. 독일 히틀러의 웅변술로 국민들을 열광시켜 전쟁 속으로 몰아 넣어 망한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는가? 그게 설교와 다르다구? 잘 생각해 보라. 같은 것이다. 오늘날의 설교자들도 성경을 오용하여 자기 세속적 야망을 달성하는 데 속이고 있다. 자기 자신도 몰라서 속고 있기도 하지. 마귀가 그 배후에 있겠지.
24.그 뿐 만이 아니다. 개신교의 현재 형편은 알고도 성경대로 설교하지 못한다. 그렇게 하면 신자들이 싫어하고 떠나 교회 문을 닫아야 하니까. 잘못된 교회관,재정의 절대 필요,설교의 잘못이 겹친 재앙인 것이다.
25. 제자 훈련도 인위적으로 교회 성장을 위하여 하니까,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죄인 인간 목사의 제자로 만들어 놓고 만다. 이것도 소그룹 모임 가정집 교회 같은 구조에서 하면 훨씬 그 폐단을 줄일 수 있다. 그럴 필요성이 별로 없으니까.
....주안의 형제들의 대화를 환영한다. 그밖에도 많은 것들을 다루어야 하니까. 질문 대답 대화 의논 모두 환영함. 악의적인 말...들은 사절함.
첫댓글 정성들여 작성하신 글 찬찬히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대 교회의 모형을 바라보는 심경으로 잃었습니다
글 고맙게 잃었습니다
은혜로 작성한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