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별명) |
씀바귀, (씸배나물, 쓴나물, 싸랭이, 산고매, 소고거, 활혈초, 황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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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명 |
Ixeris dentata , 국화과 |
생 약 명 |
고채(苦菜) |
설 명 |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25∼5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다. 잎자루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2∼3개로서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4∼9cm이다.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지름 약 1.5cm이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舌狀花)는 보통 5개씩이지만 많은 것도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10개의 능선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4∼4.5mm로서 연한 노란색이다.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면 쓴맛이 강한 흰즙이 흐른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쓴맛이 있으나 이른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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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와 생육지 |
전국 각지의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
약 효 |
진정, 항암, 해열, 해독, 건위, 강장, 조혈, 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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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증 |
♣ 식욕부진, 소화불량, 이질, 간경화, 각종 암, 오심, 불면증,고혈압, 혈액순환촉진 등에 사용한다.
♣ 유방염, 구내염, 위염, 간염, 폐렴, 음낭습진, 타박상, 외이염, 축농증, 종기 등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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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신효하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씀바귀의 추출물이 토코페롤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14배, 항박테리아 효과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나물로 인기있는 달래, 냉이, 씀바귀가 노랫 가사에도 실려 있듯이 한국인의 체질을 말없이 지켜온 보약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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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부위 |
전초 |
채취와 법제 |
주로 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잘게 썰어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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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성 |
약성은 차고, 맛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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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 |
전초 4 ~15g에 물 700ml를 넣고 2 ~3시간 달여서 식전 또는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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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증요법 |
♣ 당뇨로 췌장 기능이 안 좋은 사람이 씀바귀 뿌리를 먹으면 사포닌 성분이 췌장의 기능을 돕는다.
♣ 짓찧어 즙을 마시면 얼굴의 누런 기를 없애주며, 열, 속병, 악창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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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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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너무써서 끓는 물에 약간 데쳐서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내어 먹는데,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양지 바른쪽에는 한 겨울에도 나물로 캐어서 먹을수 있다.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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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
봄에 씀바귀 나물을 캐먹으면 식욕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 하고 더위에도 강해진다고 한다. 특히 식사를 많이 해도 팔 다리가 마르고 허약한 어린이들의 반찬으로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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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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