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는 것은 - 이 상윤 외롭다는 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직도 그리움의 뿌리가 붉게 젖어 있다는 것이다. 사람아 어느 날 까닭도 없이 문득 거울 앞에 선 내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지거나 저물어 가는 강가에서 바라보는 한 점 풍경이 철학이나 사색이 아니고 눈물이거든 그것이 외로움인 줄을 알라. 우리는 날마다 가을 동화처럼 거울 속에서 예뻐지고 꽃이 되지만 오늘 세월이 친구처럼 그대를 붙잡으면. . . 외로움이 내 곁에 서 있음을 알라. 그대가 흔들리는 외로움임을 알라. 눈물나는 사람 앞에 서면 뿌리가 붉은 꽃처럼 모두가 외롭다.
첫댓글 눈물나는 사람 앞에 서면 뿌리가 붉은 꽃처럼 모두가 외롭다...좋은 글에 머물다갑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외로운 그런 날도 있지요...
안녕하세요? ^^* 고운 글 감사히 모시고 갑니다. 행복한 밤되세요.^^*
네에~~ 민들래님~~ 반가워여... 고은 흔적두 감사하구요...^^*
음악과 글이 왠지 더 쓸쓸하고 외롭게 만드네요..이쁜글 올려주시는 바람향님께 이밤 안부전합니다~~
글이 쓸쓸하면 음악도 같이 가야지요... 쓸쓸한 글 읽다보면 어느사이 쓸쓸한 글에 전염되지요...ㅋㅋ
고운글 감사합니다 ..
첫댓글 눈물나는 사람 앞에 서면 뿌리가 붉은 꽃처럼 모두가 외롭다...좋은 글에 머물다갑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외로운 그런 날도 있지요...
안녕하세요? ^^* 고운 글 감사히 모시고 갑니다. 행복한 밤되세요.^^*
네에~~ 민들래님~~ 반가워여... 고은 흔적두 감사하구요...^^*
음악과 글이 왠지 더 쓸쓸하고 외롭게 만드네요..이쁜글 올려주시는 바람향님께 이밤 안부전합니다~~
글이 쓸쓸하면 음악도 같이 가야지요... 쓸쓸한 글 읽다보면 어느사이 쓸쓸한 글에 전염되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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