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들방(온돌방) 만들기와 아궁이 만들기
구들과 온돌ondol
구들방은 구들장을 놓아 불을 땔 수 있게 만든 방으로 온돌방이라고 하는데, 불기운이 있는 연기가 방 밑을 통과하여 방바닥을 따뜻하게 하는 한국의 전통적인 집의 난방 방법으로, 구들장을 방구들이라고도 한다. 한옥의 아궁이에서 불을 피우고, 아궁이에서 생성된 열기를 머금은 뜨거운 연기가 방바닥에 깔린 구들장 밑을 지나면서 난방이 되고, 그 연기는 구들장 끝 굴뚝으로 빠져나가는 방식의 난방법으로 만들어진 방이다.
온돌ondol의 역사
온돌의 유물로는 선사시대 조개무지발굴에서 발견된 옹기의 주거지가 발해에 있는데, 현재와 같은 온돌이 한국의 건축물에 보편적으로 채용되는 것은 고려중기 이후며 이 당시도 그 남방 한계가 중부지방이었습니다.
온돌ondol의 구조
온돌의 구조는 불을 지피는 아궁이, 불길과 연기가 아궁이에서 고래로 너머가는 부넘이, 불길이 지나가는 고래, 고래를 덮는 구들장, 연기의 역류를 방지하고 불길을 내보내는 불고개, 기류를 이용해 연기가 머물렀다가 굴뚝으로 가는 울목개자리, 굴뚝을 타고 내리는 빗물의 역류를 막는 굴뚝개자리 등으로 구성됩니다. 아궁이의 설치에 따라 취사용으로 쓰인 불의 에너지를 방으로 돌려 난방하는 방식을 쓰고 있는 취사용을 겸한 아궁이가 있으며, 온돌방 아랫목에 설치한 함실만으로 불의 에너지를 난방으로 이용하는 아궁이가 있다(이의 내용은 인용한 자료를 카페지기가 구들방 놓기를 실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정정 추가한 내용임을 알립니다).
온돌ondol의 세계화
온돌은 개정된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우리 한국말인 'ondol'이 올라와 있습니다. 온돌이라는 한문어원을 소개한 다음 아궁이로부터 방바닥 밑으로 난 열기 통로를 통하여 방안을 데우는 난방 형식으로 한국에서 주로 쓰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가장 권위 있는 영어사전에 정규 단어로 올라 있다 함은 이제 한국만의 난방방식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함실아궁이 만들기와 구들장 놓기 동영상입니다
다 보기 위해서는 15분이 필요합나다
흙집짓기학교 교육 내용
함실아궁이와 고래, 그리고 부억입니다.
첫댓글 오우~!
촬영기술과 편집 실력이 수준급이시네요
언제 이렇게 꼼꼼히 챙기셨는지 대단하십니다 ㅉㅉ
교육받던 생각이 납니다..
잘 봤습니다....대단 하세요...
칭찬이 부끄럽습니다.
기록다큐로 생각하고 정성을 다 해보았는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 자료로만으로도 누구나 구들방과 함실아궁이를 만들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무리 해도 교육을 받아보아야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흙집황토집을 지을 때 아궁이와 구들놓기는 이 자료를 참고로 하면서 지을 생각입니다
가능할지는 다음에?????.
온돌문화 우리의 자랑입니다
2015.02.22-2728-1262
2016.07.18-4489-2670
2016.09.18-4504-2702
2017.02.19-4543
2017.06.16-4570
2019.06.18-5164
2019.11.21-5374
2021.2.12 -5913
2021.7.24 -5973
2023.01.04 -6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