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형제 자매와 배우자(11명)
기간 : 2024.3.29.~4.3(5박6일)
비용 일인당 140만원
일정 : 1일 : 인천→간사이공항→오사카
2일 : 교토 청수사→금각사→용안사
3일 : 나라 동대사→고베 마야산 야경
4일 : 아와지섬 이자나기 신사→아카시 해협공원→나루토대교
5일 : 히메지시 히메지성→오사카 도톤보리
6일 : 오사카→간사이공항→인천공항
코로나로 인해서 남매들끼리의 가족여행을 못하다가 2023년부터 다시 시작하여 2023년에는 네팔을 다녀 왔었고 금년에는 일본
을 가게 되었다.
코로나 이전에는 여행사를 통해서 다녀 왔었는데 일단 네팔은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을 모집하는 여행사는 있는데 자유여행객을
모하는 여행사가 없어서, 인연이 있는 현지인을 통하여 카트만두와 포카라 등을 다녀 왔었다.
그리고 금년에는 우리 형제들 가운데 일본에서 살다가 온 형제도 있고 그 배우자가 일본인이어서 일본에서의 자유여행이 가능하여
자유여행을 하게 되었다.
일본은 가깝다가 보니 다녀온 사람들이 많아서 어디를 갈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오사카를 가기로 하여 오사카에서 주변을 둘러보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다녀오게 되었다.
오사카에서 교토와 나라 고베는 전철로 한 시간 남짓으로 갈 수가 있기 때문에 숙소를 옮기는 것이 불편하여 오사카에 숙소를 정하
게 되었다.
그리고 오사카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아와지섬을 하루 정도 다녀오게 되었는데
와와지섬에 일본건국신화와 관련이 있는 이자나기 신사와 건축가 안도 다다오에 의해서 만들어진 공원이 있고 물굽이가 특이한 나
루토 해협이 있어서이다.
대학 때 전공이 동양사여서 역사에 관심이 있다가 보니 관광도 역사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는데 그래서 아와지섬도 포함되게 되
었는데 일반 관광객들은 아와지섬 자체를 알지 못하는 곳이기도 하다.
오사카나 교토 나라 등이 사찰이나 성으로 유명한 곳이니 사실 이곳의 관광은 사찰과 성을 구경하는 것이 대부분일 수밖에 없기도
하다.
따라서 관광지의 해설이나 설명도 이번 여행을 계획한 동생이 하게 되었는데 일반 가이드들이 알지 못하는 내용까지 상세하게 듣게
된 셈이다.
패키지여행이 아니어서 교통편이 좀 불편하기는 했지만 자유로운 여행의 편리함도 있어서 사람에 따라서는 느끼는 것이 다르기도
했겠지만, 일본어와 일보에 능통한 능력이 있는 형제 덕분에 색다른 일본여행을 하게 되었다.
이 여행기는 내가 여행했던 내용 들을 개인적으로 남겨두기 위해서 쓰는 것이지만, 혹시 이곳을 여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도움이 되
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곳에 게재를 하고자 한다.
오사카에 숙소를 두고 전철을 이용하여 관광을 하게 되었다.
인천 공항...작년에는 무엇이 중한디 여행이 최고여 였었다.
간사이 공항에 도착을 하고
교토의 청수사
교토의 청수사
오사카 역
교토의 금각사
교토의 용안사
나라의 동대사
나라의 동대사...일반관광객들은 가지 않는 곳이다.
고베의 마야산의 야경
아와지 섬의 이자나기 신사
아와지 섬의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해협공원
나루토해협의 울둘목과 같은 소용돌이
히메지시의 히메지성
히메지성을 배경으로..
오사카의 도톤보리
내년을 약속하며...인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