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캬비크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수증기의 만" 이라는 뜻이다.
이름 그대로 이 곳은 지구상에서 활화산이 가장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화산과 온천, 그리고 기포가 부글거리는 호수는 초기시대의 바이킹에서부터 현대의 관광객까지 숨막히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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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덮인 이 섬의 최고봉은 아이슬란드가 아직도 미개척지로 남아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로서 인구가 겨우 10만 정도에 불과하지만 그 크기에 비해서 아주 번화한 도시이며 이곳은 아이슬란드 남서쪽 팍사 만의 남동쪽 모퉁이에 튀어나와 있는 셀탸드나르 반도 북해안에 자리잡고 있다.
북위 64도에 위치한 세계 최고 위도상의 수도이다. 레이캬비크는 874년에 고대 스칸디나비아인인 잉골푸르 아르나손 등의 정착으로 취락이 시작되었으며, 20세기까지 이 도시는 주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데인족이 다스리는 작은 어촌이었다. 1786년 지방자치체의 권한을 부여 받았고, 1801년에는 덴마크령 행정중심지로 지정되었다. 1843년에는 아이슬란드 국회가 이곳에 자리잡게 되었다. 이 곳은 고위도에 위치하면서도 1월 평균 기온은 -0.3도 밖에 안되고, 7월은 11.1도로 난방이 필요하며, 연강수량은 805mm인데, 적설은 평균 60mm에 불과하다. 또 온천도시로서도 유명한데, 87도의 온천을 이용한 급탕 시설이 거의 전시에 걸쳐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노천 온천인 블루라군(Blue Lagoon)이 최고의 관광지로 뽑인다.
견적면에서도 50m짜리 수영경기용 풀이 4개가 들어갈 정도의 면적 약 5,000평방미터이며 미네랄과 남조류(blue green algae)의 영향으로 푸른빛을 띄는 온천에 분위기는 신비롭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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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퍼브와 나이트 클럽들이 많이 모여 있는 레이캬비크 중심가를 가 볼만 한데, 대부분의 팝은 라우가베구르, 아우스투르스트래티 및 그 주변에 몰려있다.
레이캬비크에서 1일 관광 코스로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굴포스와 게이시르이며 80㎞까지 분출할 수 있는 게이시르는 로프로 접근이 차단되어 있고, 수년 동안 활동이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때때로 물의 표면장력을 깨뜨리는 비누를 다량으로 넣어서 분출시키기도 한다.
협곡으로 떨어지는 아이슬란드 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굴포스로 갈려면 게이시르에서 버스로 9㎞ 정도 길 을 타고 올라가야 하며 가까이에 가서 폭포를 구경하려면 우비를 준비해야 한다.
첫댓글 수도 레이카비크가 아무래도 가장 먼저 도착하는 도시이자 오래 머무는 곳이라 관심많습니다.
잘 활용하렵니다.
와~~와~~ 꼭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