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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을 맞이 했던 그 자리에서 다시 여러분을 떠나 보냈습니다. 2009년도 학생단체 수련회를 처음 마치고 나름대로 기대와 희망을 여러분이 주셨습니다.
동계절을 보내면서 긴 기다림 속에 맞이한 여러분을 떠나 보내고 나니 그것이 2박3일간의 정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 보낸 여러분이 무척 그립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학업현장에서 고교 진학을 위한 또 다른 도전이 있기에 혼자의 마음속에 담아 두고자 합니다. 2009년 김해중학교 3학년 수련생 여러분 열과 성을 다하는 학업 증진으로 꼭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 가기를 빌겠습니다. 아울러 여러분을 지도하시는 선생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함께 보냅니다.
수련관 주변에는 이제 막, 개나리도 산수유도 노란 꽃망울을 피우고 있습니다. 노오란 꽃망울의 따스함을 떠나간 여러분의 마음에 전해 드립니다.
합천군청소년수련관 운영대표
한국화랑청소년육성회 박 도 춘 -
첫댓글 감사합니다 이번 중학교 마지막 수련회는 정말 재미있고 친구들과 친해지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 엉아선생님 실명 가르쳐 주시면 안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