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코스1.<성경적세계관 강의>
10년전에 교회에서 기독교세계관을 수료했었기에 시즌3까지 들을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시즌3를 들으신 선생님들의 추천으로 얼마나 좋길래 눈물콧물 흘리며, 새롭게 다시태어난 기분이라고 할까? 궁금증과 기대감으로 첫주 <성경적세계관 강의> 를 읽고 첫모임을 시작했다.
처음뵙는 선생님들과 반가운 얼굴들도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 졌다.
임종원선생님의 성경적세계관과 기독교세계관은 같은 뜻일까요?란 첫 질문으로 그동안 생각해본적없는 당연히 성경적이란 말과 기독교적이란 말이 같은뜻으로 알고 받아 드렸었는데 문뜩 <성경적 세계관 강의>책에서 저자는 '성경으로 바라보는 눈'을 강조하며 이야기를 풀었던것이 생각났다.
기독교 세계관은 시대의 사상,문화,풍습등이 담겨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변할수 있는 가능성이 지니지만, 성경적 세계관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안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눈을 말한다고 한다.
이 질문 하나로 우리가 어떤 기준으로, 어떤 눈으로,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보아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첫날이라 긴장탓에 나를 비롯하여 다른 선생님들도 말씀을 아끼셔서 많은 나눔을 못했지만 책내용 발제 나눔으로도 은혜가 됬다.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이신 장영현 선생님께서 방송국에서 일했던 시절과 예수님을 만나 삶이 변화된 이야기들을 간증해주셔서 나눔이 더 풍성해 질수 있어 감사했다.
이번 책은 교리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었다면
다음주 코스2는 좀더 성경적 세계관에 관한 이론과 실천편이라서 내용이 더 깊숙히 들어갈꺼 같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