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리는 하점면 부근리에 인접한 고려산 북동쪽의 계곡성 평지로 이곳에는 오류천이 자리잡고 있다.
아랫말고인돌은 송해면 하도리 소방서 앞의 도로 아래 밭에 있는 일제시대 일본학자에 의해 강화고인돌 중 가장 먼저 알려진 유서 깊은 고인돌로 5호부터 9호까지 5기가 남아 있다.
철책으로 보호된 5호는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있으나 다른 고인돌은 덮게돌이 거의 경작지에 매몰 되어 있었으나,지금은 잘 보호되고 있다.
하도리 아랫말고인돌군 전경(2014년 12월 사진촬영 고인돌사랑회 부대표 한성희)
오류내고인돌은 다섯개의 골짜기에서 물이 흘러내려 내를 이룬 마을이라 하여 오류촌(五流村)이라 불리우는 마을 가까이에 자리잡고 있다.
모두 8기가 있었는데 2.3호는 일찍부터 보호철책이 만들어져 보호를 받았으나 4호는 하도리저수지에 잠겨있던 것을 주민들이 건져내어 2호고인돌 옆에 자리잡게 되었다,
오류내고인돌 전경
(구)송해교회 앞에 엉뚱하게 표석으로 세워져 있던 138호고인돌은 2012년 강화군과 고인돌사랑회에 의해 고인돌공원으로 옮겨졌고,134호는 저수지와 밭 사이에 위태롭게 남아있으나,135~137호는 소멸되어 총 5기만 남아 있다.
고인돌공원내 138호고인돌 모습
세계유산 강화고인돌 탐방 내용옮김(122~123페이지)
-발행일 2012년10월30일
-글쓴이 우장문,김영창
-편집 고인돌사랑회(http://www.igoindol.net/index.html)
-발행 강화군
-옮긴이 고인돌사랑회 부대표 한성희(010-659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