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청소년IT기자단 ‘놀토’란?
-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매체창간 지향.
- 청소년이 직접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논의하는 광장을 만들고, 그 안에서 신나게 사유하고 토론하는 자유를 주자.
- 과도한 입시·학업스트레스로 청소년기에 고민해야 할 진정한 꿈과 사랑, 그 외 다양한 사회활동들에 대한 고민을 미처 해 보지
못한 청소년들.
♡‘놀토’가 추구하는 것.
- 왕따, 학교폭력 등 무서운 요즘 10대는 무섭다? : 또래공동체의 부활
언제나 청소년들은 가장 열정적이면서 진취적인 세대였다. 그런 아이들이 지금은 과도한 입시경쟁교육에 의해 옆을 돌아보지 못하고 앞만 보며 달려가고 있음. 이는 당연히 내 옆의 친구를 친구가 아닌 ‘경쟁자’로 볼 수 밖에 없고 양육강식의 자본주의사회에서 그들이 경쟁자(또는 루저)를 링 밖으로 내모는건 당연한 이치.
‘요즘 10대들’ 욕만 하지 말고, 요즘 10대들이 서로 만나고 교류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자. 아이들이 옆을 돌아볼 수 있게하고, 앞 뒤에 있는 친구들의 손을 맞잡을 수 있게 하는 또래공동체의 부활.
- 청소년의 주된 관심사는 ‘입시’여야 한다? : 청소년에게 소박한 꿈을 꿀 자유를 허하라.
청소년기에 꿀 수 있는 꿈은 무조건 ‘OO대학 가기’여야 할까?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 하기, 내 이웃집 사람들과 인사 잘하기, 좋은친구와 좋은 관계맺기, 나의 특기와 맞는 취미갖기, 싱그러운 사랑하기, 부모님과 화해하기…. 모두 소박하지만 상당히 소중한 가치들이다. 청소년기에 고민하고 성취해야 할 일들은 ‘입시준비’외에도 무궁무진하다.
창의력과 공동체성, 감성이 중시되는 요즘같은 시기엔 무조건 책상앞에 앉아있는다고 그것이 청소년들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
인생의 가장 향기로운 시절이라는 10대. 그 찬사에 걸맞는 싱그럽고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자.
-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 지역공동체의 부활
누군가 말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다 필요하다’ 우리의 아이는 절대 혼자 힘으로 키울 수 없다. 품안의 자식이라고 했던가? 하지만 그 자식또한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을 다니며 다양한 사람과 인적교류를 하게되고 그 사람들을 통해 사회화를 경험한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우리 이웃들을 통해 사회화를 진행하기엔 이미 사회가 너무 단절과 이기심에 가득 차 있다.
놀토는 부천의 청소년들을 부천의 대학생, 직장인, 시민단체가 함께 키우자는 마음으로 모여 만들어진 공동체다. 서울대, 연고대를 가는 법을 가르쳐 줄 순 없지만 예민한 시기 청소년들의 꿈과 사랑을 응원하고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다.
♡‘놀토’에서 하는 것.
- 두 달에 한 번씩 웹진발행(격월 발행) 청소년과 세상의 소통공간.
- 연 2회 기자학교 및 소식지 발행.
- 2개월에 한 번 씩 실천거리 진행.
- 계절별 농촌봉사활동(청년네트워크와 함께)
-그 외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모든 자치·토론 활동.
♡놀토의 최종목표
- 청소년이 직접 기획, 편집, 발행하는 청소년 웹진.
- 선배 청소년이 후배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청소년무한재생산공동체
- 어른보다 더 개념찬 청소년들의 영향력있는 외침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