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김씨 대종중 연혁(시조~1889)

[대태양/김현수]

 

	光山金氏 始祖 新羅王子公(諱 興光)께서 지금으로부터 약 1,200年前에 國亂을 豫知하고 이 곳 平章洞에 遁世寓居하여 後孫의 繁榮을 마련하셨다. 이에 光山金氏 歷史가 이로부터 始作하였다
	始祖 王子公 興光 이후 後孫들이 平章洞을 떠남으로써 幽宅과 杖具之所등 遺 墟址가 점차 荒廢化 되었다
1307年	高麗 25代 忠烈王 33年에 後孫 黃臺典誥公 珥는 全羅道地域 提按使로 派遣되어 光山縣에 와서 “光山縣題詠詩序”라는 光山金氏 最古(가장 오래된)의 文獻을 남기고, 平章洞이 光山金氏 發祥地임을 분명히 하였다.
1471年	朝鮮朝 成宗 2年 辛卯에 後孫 監察公 賢賚는 “平章洞遺墟序”를 지어 ‘평장동의 寸土尺地도 우리의 세전지물이 아닌 것이 없다’하였다.
1670年	肅宗初에 文忠公(瑞石公) 萬基가 힘을 모아 舊地를 찾았으나 오랜 歲月을 지나면서 他人의 所占이 되었고 證憑할만한 文獻도 없이 放置되어 있었다고 하였다
1722年	景宗 初頃에 嚴氏가 家舍를 지었으나 宗中에서 通文을 내고 撤去하였다
1722年 12月 17日	湖南一家 進士 光洙 外 56名이 京宗中에 建祠通文을 跋文하였다.
1723年 9月 30日	京宗中 前參判 日鏡과 부사 개환이 答通을 보내었다.
1724年	景宗 甲辰에 講舍를 세우려다 歲兇을 만나 完工하지 못하고 中止하였다
1737年	英祖 13年에 參贊公 退漁子 鎭商이 湖南諸宗과 石物과 碑閣 세우는 일을 協議 推進하였으며 知樞公 鎭東, 奉事公 福澤, 縣監公 聖澤이 立碑 跋文하였다.
1739年	遺墟碑와 碑閣을 竣工하였다. 有司는 天申 得緖 두분이요, 通德郞 會豊이 銘하였다. 그리고 鎭商이 “遺墟碑陰記”를 썼다.
1786年	京鄕諸宗이 祠堂을 建立하였다. 堂號는 宗祠堂이라 하였다.
1789年	正祖 13年 己酉에 講舍와 神門을 세우려다가 歲兇으로 遷延되었다.
1796年	正祖 20年 丙辰 3月에 天源, 尙烈, 性등이 文安公 良鑑 先祖를 設享하였다.
1796年 4月	金允秋가 戚分있는 禮曹判書 민종철에게 囑託하여 本道伯 서정수에게 公文을 보내고, 서정수는 光州牧使 성정진에게 公文을 보냈다.
1796年 4月 18日	光州牧使 성정진은 사나운 衙前을 배정하여 長城에서 金商熱을 체포하여 長城에 가두고, 金性은 井邑의 집에 있지 않고 서울에 출타중임으로 집의 종을 가두었다. 光州에 김명복이 열화같이 달려왔으나 차마 祠堂은 헐지 못하고 紙牌만 불살랐다하여 불러다가 가두었고, 金尙烈을 長城에서 다섯 달 가두었다
1796년	병진 11월 7일 호남일가 장성 김필중 등 150인이 광주 목사에게 단자를 올렸다.
1796年 8月	서형수가 光州에 到任 김명복, 김효일, 김명한이 招辭를 營門에 報告하고 김명복등을 釋放하였다
1796年 9月	김윤추가 다시 囑託하여 김명복 등이 다시 갇히었고, 金尙烈은 다시 光州監獄으로 移送되었다.
1796年 9月	湖南一家들이 김필중외 176名이 連名으로 正祖에게 駕前上疏하여 11月에 모두 釋放되었다
1797年	正祖 21年 丁巳年 5月에 始祖公을 奉安하여 文安公을 同享하고 祭後에 講舍增築을 發議하고 性溵이 記하였다.
1832年	河氏와 權氏등에 의하여 遺墟址가 侵犯되었으나 光州牧使에 呈訴하여 양인의 屋舍를 撤去시켰고 李東魯가 遺墟에 집을 지었다가 官에 의하여 撤去되었다.
1833年	純祖 33年에 서울의 宗親들이 碑閣重修를 發議하였다.
1837	年 宗約을 制定, 先祖 遺墟址에 犯葬하는 일이 없도록 京鄕各地에 通告하였다.
1839年	牧使公 箕黙이 記하고 동시에 碑直舍를 準備하여 守護하게 하였으며 장차 宗會所 建立을 平章洞 宗約으로 남기었다.
1849年	憲宗15年에 承旨公 在敬이 光州牧使 在任時 밭 6두락을 買入하고 4칸 舍屋을 設置하여 碑閣을 守護하게 하였다.
1870年	前後하여 遺墟址에 偸葬하기 때문에 光州牧使에게 제소하여 毁撤시켰다.
1885年	高宗 22年 在敬의 아들 胤鉉이 光州牧使 在任時 宗會所가 없음을 慨歎하고 率先하여 俸金을 희사하고 湖南諸宗의 協助를 얻어 堂宇 10間 고사8間, 문칸 5間을 講舍舊址에 設立하기로 하고 文獻公 永壽가 聚斯堂이라 命名하였다.
1888年	高宗 25年 5月에 上梁文을 撰하고 參判公 永穆이 記하고 判書公 壽鉉이 跋하고 胤鉉공이 自序하였는데 胤鉉이 竣工을 못하고 南原으로 轉任하였고 이 일을 長城郡守 五鉉이 繼承하고 有司 상수,수익,용현,제응 등이 幹役하였다.

[김용택]

선조 위대함을 다시한번 생각 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