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방문한 후 맘에 들어 또 방문.
커플세트 76,000원
생맥주 블랑 8,000원/스텔라 8,000원
*메인에 따라 가격대가 조금씩 다르다.
우리가 주문한건 이베리코 돼지고기~
말해 뭐해.....^^
샐러드-치즈볼,트리밸리 파프리카.각종 야채, 눈꽃치즈 /소스는 발사믹인듯..
오늘의 스프- 고구마 스프인데 치즈가 뜸뿍들어 상당히 고소한...고구마 같지않아요~
상하이..스파이시 해산물..스파게티 -이름이 맞나? 매콤한 ..명란 로제를 먹고 싶었는데 일행이....
요거이 이베리코 돼지고기 구이...양고기처럼 생겨서 일행은 양고기인줄 알았단다.
소스는 홀그래인인데 겨자맛 보다는 달콤한 맛이 더 있는... 고기는 굉장히 부드럽고 연하고..
돼지고기 냄새나서 싫다던 일행 한쪽 다 먹었다. 뭐...이베리코인데..말이 필요없지..
디저트로 망고푸딩이 나오는데 요건 사진을 깜빡....
예약석 손님이 오기까지 1시간 10분.충분히 먹을수 있어 자리에 앉아 커플메뉴 주문,
음식이 어찌나 빨리 나오는지 먹는데 30분도 안걸린듯..
어반가든 위치는 덕수궁 돌담길 따라 걷다 이화여자 고등학교 방향으로 횡단보도 건너
조금 더 올라가면 어반가든이라는 표지판이라는 나온다.
표지판을 정면에 두고 왼쪽으로 보면 살짝 언덕.. 언덕 앞에 어반가든 베너가 보이고 다시 오른쪽을 보면 위와 같은 사진속의
예쁜 집이 나온다.. 본관도 좋지만 지난달에 이용했던 이층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