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비즈니스 선교가 시작될 때,
일찌감치 비즈니스 선교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비즈니스 선교의 세계에 들어와 보니
우리의 관심만큼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과정들을 겼으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얼마전 훈련 강의 시간에
강사 선교사님의 말씀이 중요하게 자리하였습니다.
수익을 내어야만 비즈니스 선교라고 말할 수 없으니
이에 대해 자유할 것을 말씀했습니다.
해외 선교사님들에게 주재원 신분을 허여 해주고,
활동할 수 있는 장만 마련해주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1단계로 보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2단계로서 여기에 열정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교통하면서 비즈니스를 이루어내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비즈니스 선교를 다시 공개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의 강의 시간에 또 다른 강사 선교사님의 말씀이
또 다시 중요하게 들려왔습니다.
S지역에서 선교를 하는데,
어떤 다른 선교사가 비즈니스 선교를 한다고 왔는데,
일자리 혹은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해서,
난처했다고 했습니다.
사실 비즈니스 선교사들을 섬기는 입장에서
이 부담이 제일 컸습니다.
이 이슈가 얼마나 강렬한지를 알기 때문에 선교회를 대외적으로 공개할 수도 없었고,
훈련도 실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여기에서 자유하려고 합니다.
지난 20여년 동안의 비즈니스 선교를 향한 정진 속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선교사님들을 섬기는 일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액츠선교회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