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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타 운동
보이타 박사에 대한 소개
*. l9I7년 체코에서 출생
*. 프라하 대학 소아 신경과 과장 역임
*. 1968년 ‘프라하의 봄’ 이후 서독으로 망명하여, 소아신경학 분야에서 그 역사적인 공헌을 시작.
*. 퀼른 의과 대학 정형외과 근무
*. l975년 뭔헨 대학 소아 센터 부원장
*. 뇌성마비아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공헌
*. 평생을 운동발달 위협을 겪는 유소아들에 대한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 체계의 확립에 매진.
*. 2000년 9월 12일 통일독일의 뮌헨에서 서거.
1. 개요
보이타 박사는 고정된 경직성 뇌성마비아, 무정위성 뇌성마비아로부터 축기관 즉 몸통과
견관절과 골반(key joint)에서 반사적 진행동작(reflex forward movement) 이 규칙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발견(1959) 여기에서 reflex creeping 과 reflex turning이라는 coordination
complex를 얻어내어 운동에 적용하게 되었다.
이것은 뇌성마비아의 일관성없는운동발달의 지연과원시반사의 지속되는 특징올 반사에
근거한 reflex locomotion으로 치료함으로서 이것을 점차 개선하고 완전한 형태로
만들어 감으로서 병적인 현상을 호전시키는 것이다.
2. 치료의 기준
중추성이나 말초성 장애의 치료에 있어서는 천부적으로 타고난 프로그램에 쉽게 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보이타의 BAHNUNGSSYSTEM에서는 반사적 기기와 반사적 뒤집기라는 전신적 패턴을
통하여 이러한 길을 열 수 있다.
반사적 기기와 반사적 뒤집기는 합목적인 운동으로서 기준을 갖추는데
즉:
1). 일정한 출발자세
2). 일정한 유발 점들에 가하는 적당한 자극과 그 고유수용성 감각
(PROPRIOCEPTION)
3). 일정하고 운동학적으로 기술될 수 있는 운동적 응답의 재생성
(REPRO DUCIBILITY)
4). 개인에 따른 운동량의 적절성(DOSAGE)
이러한 기준으로부터 치료사에게나 환자에게나 유발점들(ZONEN)이 무엇을
의미하는지가 뚜렷해진다.
유발점들은 CNS로 들어가는 열쇠로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프로그램을 드러내
놓을 수 있는 것이다. 유발점을 통하여 공간적, 시간적 BAHNUNG을 알맞은 정도로
촉진시킴으로서 반사적 기기와 반사적 뒤집기의 전신적인 자세 및 운동패턴의 국소
및 원격응답을 얻어내고 이것이 장차 자발운동의 초석으로서 이용되어진다.
치료가 성공적으로 적용되기 위하여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이 있는데
이것은 아이나 부모, 치료사가 서로 받아들이는 태세를 갖는 것이다.
아이나 부모를 격려하는 것도 앞으로의 더 나은 발달을 위하여 필수적인 조건이 된다.
reflex creeping과 renex tliming은 다음 3가지의 요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1). 신체자세와 자세반웅의 자동적 조종
(automatic controIof body posture and reactability)
2). 그에 상응하는 정립기전(uprighting mechanism)
3). 그에 속하는 보행동작, 머리동작 그 외의 다른 동작들(손,발의
동작,입과 안면의동작)을 표현하는 위상성 동작 (phasic motility).
3. 평가
*.자세 반응 - very light : 3개까지의 비정상 자세반응. 90%
이상 이 정상 발달
light CCD : 4∼5개까지의 비정상 반응.
3/4정도가 정상 발달
moderate CCD : 6∼7개까지의 비정상 자세 반응
severe CCD : 7개 모두 비정상이고 muscle tone
이 abnormal일때
4. Zone
1) main zone or principal zone
① medial epicondyle of humerus
② siyloid process of radius
③ medial epicondyle of femur
④ lateral epicondyle of femur
⑤ lateral calcaneous
2) accessory zone
⑥ acromion
⑦ breast zone
⑧ rump zone
⑨ scapular medial border below l/3
⑩ gluteus medius
⑪ ASIS
5.기본적인 자극 방향
1) 머리쪽(cranial) 2) 꼬리쪽 (caudal)
3) 내측(medial) 4) 외측 (lateral)
5) 복측(ventral) 6) 배측 (dorsal
6. 보이타 치료의 기본 패턴
Reflex turning(l)lst phase
Reflex turning(2)2nd phase.
Reflex turning(3)3rd phase.
Renex turning(4a)4th phase(a)
Reflex turning(4b)4th phase(b)
7. Treatment
1). Ref1ex turning
1. Reflex Turning.
뇌성마비아와 중추운동장애가 있는 성인에게서도 앙와위는 항상 비대칭적이다. 반사적 뒤집기의 제 1단계 활성화를 위한 출발 자세는 비 대칭적인 앙와위다.
머리는 30도 각도로 치료사 쪽으로 옆으로 돌아가 있다. 머리의 자세에 따라 양측 몸통 절반들은 얼굴측과 후두부측이라고 명명된다. 사지는 느슨하게 바닥위에 놓여 있다.
1) 가슴 유발점(breast zone) : 안면측 가슴의 유두에서 수직선으로 내려 긋고 명치(횡격막의
정지부)에서 수평선으로 그어 서로 만나는 지점. 늑골의 5-6번째 혹은 6-7번째 늑골 사이에 있다.(성인의 경우 흉골 길이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소의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아기들의 유발점 보다는 하위에 있다)
2) 자극 방향: cranial, medial, dorsal이다. 자극은 비스듬히 척주쪽으로 가해진다. 자극은 치료사의 손을 사용하며 모지, 인지, 바닥의 척골측 면, 소지의 중수지절간 관절부위등을 사용한다. 처음에는 유발점 위에 살며시 손가락 또는 손을 얹어 놓기만 하고 아기가 그 느낌을 받아 들였다고 생각될 때부터 서서히 자극을 준다.
누른다는 개념보다는 자극을 준다는 개념으로 출발해야 한다.
3) 가슴 유발점 자극으로 일어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얼굴측의 6-7번째 늑골을 둘러싼 늑간근(intercostal ms)의 직접적 신장
(2) 횡격막(diaphragm)의 확장: 얼굴측의 횡격막 정지부의 직접적 신장, 후두부측의 횡격막 정지부의 전이된 신장 때문에 호흡에 관여하게 된다. 횡격막을 지배하는 신경인 횡격신경(phrenic nerve)도 관여된다. 횡격 신경을 통한 자극의 구심성 입구는 C1-4 posterior roots이다.
(3)) 종격동(mediastenum)의 이동에 의한 폐의 간접적인 압박. 흉막과 늑골 흉막의 이동으로 늑막의 내 수용기(interoceptors)를 자극한다.
(4) 안면측의 quadratus lumborum 과 후두측의 oblique externus의 신전: 구심성 입구는 T12-L4, T5-12의 후 신경근이다. 따라서 복부근으로 전체가 수축하게 된다.
(5) 복부근의 강한 수축은 하지로 파급되어 다리도 구부리게 된다. 안면측의 요방형근에 생긴 신장상태에 따라 복벽의 비대칭적인 수축이 일어나 골반이 약간 경사지게 된다.(요방형근이 골반을 따라 후두측으로 끌어당기게 된다)
후두측에서 내복사근의 신전으로 골반 위치가 경사지게 된다. 따라서 후두측의 내복사근이 복직근과 함께 비스듬히 안면측의 외복사근이 수축하게 되어 몸통이 회전한다.
(6) 고관절은 외회전과 내회전,외전과 내전의 중간상태를 유지한다. 자극은 다양하며 구심성신경로로, 방사형으로 부채꼴로 척수분절의 넓은 분절영역 전면을 뒤덮고, 거기서부터 중추신경계의 더 먼 영역으로 옮겨진다. 자극의 대부분은 고유수용성 성격을 띤다. 자극 흐름의 중심부는 중간 흉부분절들 T5~T7에 있다. 다시말해서 가슴 유발점의 이러한 자극들은 척수(요부,흉부,그리고 경부척수)와 연수의 광범위한 영역을 거쳐서 넓게 부채꼴로 퍼져 나가 CNS로 인도된다.
4) 반사응답(reflex answer)
가슴유발점을 자극함으로써 머리는 경부척수가 신장되는 동시에 반대쪽으로 돌아간다. 상부 몸통도 신장되며 견갑대에서는 견갑골의 내전이 온다. 다리는 굴곡되어 중력에 대항하여 깔개 위에서 그 굴곡자세가 유지되며 이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는 무게점이 머리쪽으로 이동된다. 다리의 굴곡은 약간의 외전,외선과 함께 생기고 발은 중심선에서 배굴된다.
얼굴쪽 팔은 느리게 모로식 동작으로 뻗쳐지고 후두측 팔은 외전되고 팔꿈치는 굴곡된다. 지속적으로 압박하면 뒤집기의 과정이 더 앞으로 진행되며 그 첫번 단계는 고개가 반사적으로 회전되는 것이다.
위의 짧은 개요에서 우리는 가슴 유발점을 자극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있던 자세 모형을 해소시킨다는 것을 본다. 이것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하여 각 부분의 동작에 있어 협동운동 복합체를 분류하여 쓰겠다.
(1) 머리, 그리고 뇌운동신경(motor cranial N.) 영역.
a)머리가 반대쪽으로 돌아가는데 회전은 자극된 쪽의(안면쪽) 흉쇄유돌근 작용에 의한다.
이때는 머리가 신생아의 자발적 회선에서처럼 뒤로 젖혀지지는 않는다.
b)완전한 머리의 회전은 가슴 유발점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면서 머리에 약간의 저항을 줌으로써 이룰 수 있다. 동작이 진행되는 동안에 체간이 옆으로 돌아가며 무게점은 어깨쪽을 향하여 옆으로 이동되고 눈 도 역시 반대쪽으로 돌아간다.
c)가슴 유발점과 하악각을 결합하여 압박하면 가슴 유발점과 볼에 결합하여 저항을 줄 때보다 반사적 뒤 집기의 협동운동 복합체가 더 활성화된다.
d)머리 회전에 대항하는 저항을 하악의 안쪽(악 설골근의 부착점)에 줄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머리가 회전하는 쪽으로 혀가 돌아가는 것이 촉지되며 침 삼키기가 유발된다.
(2) 안면측 팔(facial arm)
a) 반사적 뒤집기의 활성화에 의하여 주관절의 신전과 함께 상박의 외전, 전박의 회외와 손가락의 신전, 외전이 나타난다.
b) 전체운동이 모로반사와 비슷하나 신생아 시기의 포옹현상은 일어나지 않으며 반응이 천천히 일어나는 점이 moro반사와 다르다.
c)지속적으로 자극을 하면 얼굴쪽 팔은 천천히 몸을 지나 반대쪽으로 움직인다. 대흉근의 쇄골부와 흉골부의 근육은 강하게 수축한다. 삼각근,전거근,견갑하근의 수축으로 scapular inferior angle이 측면으로 돌아간다.
견갑골 내전근이 수축하는 강도가 늦추어지며 이 근육 supraspinatus, infraspinatus, latissimus dorsi의 수축과 함께 상박이 가슴쪽으로 당겨지지 않도록 한다.
(3) 후두측 팔(occipital arm)
a)견갑골 내전근의 수축에 의해 ATNR와 비슷한 모형이 사라진다.
b)견갑골 내전근이 등척성 수축을 지속함에도 그 수축방향은 변화되는데 활동의 초기에는 이것이 척추쪽으로 향하다가 무게점이 옆으로 이동하면서 수축방향이 후두쪽 어깨쪽으로
변한다.
c)삼각근 후방섬유가 대원근,상완삼두근과 같은 정도로 강하게 수축한다. 상완의 내,외선근은 균등하게 수축하여 상완이 약간 외회선 상태에 남는다.
이렇게 근 사슬의 수축이 일어나고 그 방향은 체간이 돌아가면서 밖으로 팔꿈치쪽을 향한다. 즉 이런 탄력있는 근 사슬에 의하여 체간이 옆으로 돌아갔을 때 후두측 어깨로 지탱점이 옮겨진다.
d)회전 과정 동안에 가슴 유발점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면 아래쪽에 놓인 견갑골의 내전근이 신장된다. 이런 단계에서 견갑골 내전근의 수축방향이 변화되어 수축이 활성화되기 시작할 때에는 척추쪽을 향한 반면 이 단계에서는 견갑골쪽으로 수축한다. 이런 방식으로 정립이 생기면서 새로운 지탱점인 어깨로 받치고 측와위를 안정되게 이룰 수 있게된다. 그때에 머리는 편측에서 중력에 대항하여 유지되어야 하며 그로 인하여 머리가 처음으로 지탱면의 바 깥에 있게된다.
e)활성화에 의하여 손목과 손가락은 신전되고 전완은 회내선,손목은 요골측 외전과 손가락의 펼쳐짐이 촉진된다. 이런 촉진의 최종 목표는 펼쳐진 손에 지탱하게 하는 것이다.
(4) 복압과(abdominal pressure) 괄약근(spincter)
a)복근의 수축에 의해 복압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골반하벽의 근육이 신장되고 항문괄약근이 수축한다.
b)어린 영아에서 자극의 결과로서 배뇨(urination)와 배변(defecation)이 관찰된다.
(5) 몸통 영역- 흉곽과 복근(thoracic cage & abdominal m.)
a) 가슴 유발점을 자극함으로써 늑간근과 늑골 횡돌기근의 신장을 가져와 흉곽은 확장되고 흡입이 원활해 해지며 횡격막은 신장상태에 빠지고 복벽이 강하게 수축하면서 복식호흡의 비율이 줄어든다. 대신 흉식호흡(costal breathing)이 매우 증가함으로 호흡 협조운동과 호흡효율(respiration economy) 이 더 유리하게 된다.
b) 대부분의 복직근은 그 수축방향을 머리쪽(흉골쪽)으로 하여 후방으로 골반경사를 일으킨다. 그 외에 복횡근(transversus abdominis)과 복사근(obliqus abdominis)들도 수축한다.
c) 후두측 외복사근과 안면측 요부방형근의 간접적 신장으로 인해 아래 두 가지의 근사슬에서 비대칭적인 복벽의 수축이 일어난다. 수축방향은 모두 후두쪽을 향한다.
첫번째 근사슬의 수축은 후두측의 외복 사근으로 간다. 이 수축에 의하면 안면측의 골반은 들려지고 후두측으로 돌아가며 골반의 비스듬한 상 태에 의해 후두측 내복사근이 신장상태로 된다. 이것은 다른 근사슬이 활성화 되도록 한다.
두번째 근사슬의 수축은 후두측의 내복사근으로부터 복직근의 근초를 가로질러 안면측의 외복사근으 로 간다. 이 수축에 의하여 몸통이 돌아간다.
(6) 견갑대(shoulder girdle)와 팔(arm)
a)활성화가 시작되면서 팔은 ATNR의 자세가 없어진다.
b)출발 자세에서 얼굴쪽 상지는 견관절에서 내전 및 약간 내회선 되고 견갑골은 어느 정도 외전된다. 전완은 약간 굴곡되거나 또는 회내선 상태에서 신전되고 주먹은 꼭 쥐게된다.
c)후두쪽의 견갑대는 견갑골과 상완이 약간 외전되고 팔꿈치는 굴곡되고 손은 둥글게 주먹을 쥔다.
d)반사적 뒤집기가 유발되면서 양쪽의 견갑골 내전의 활성화가 오는데이 내전은 앞에서 말한 상체의 신장에 속한다. 더 경과되면 상지의 동작이 더 분화된다.
(7) 골반대와 다리
a)하부 몸통의 굴곡과 함께 다리도 굴곡되면서 약간 외전된 채로 들어 올려진다. 발은 중심선에서 배측 굴곡된 상태로 있으며 발가락은 중간 상태에 있다.
b)상체가 신전되면서 동시에 다리와 하부 몸통이 굴곡 자세를 취하고 골반대는 배측으로 굴곡된다.
c)가슴 유발점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함으로써 뒤집는 과정이 시작하는데 동시에 소통계(facilitation system)가 활성화 된다.
d)골반이 회선하면서 하지도 역시 특이한 방법으로 움직인다. 뒤집는 과정의 도중에 얼굴쪽 다리는 위쪽에, 후두쪽 다리는 아래쪽에 놓이게 된다.
(8) 얼굴쪽 다리(facial leg)
a)얼굴쪽 다리는 굴곡된 채로 있는데 이것은 골반의 회선에 함께 참여한다. 이때는 약간 다리가 외전 상태에 있다. 외전- 내전근 근육군의 대등한 수축 이외에 이런 자세 유지작용에는 대퇴의 외회전근이 결정적으로 참여한다.
b)뒤집기를 하면서 고관절의 굴곡, 내전근의 수축이 증가하며 발은 배측 굴곡된 채로 있고 발가락은 중립 상태에 있다. 측와위에 도달하면 다리는 굴곡 자세를 유지한다.
c)외전근과 외회선근은 내전근과 내회선근에 대등하게 수축한 상태로 있다. 이런 근육의 협조 작용은 네발 자세에서 골반대의 정립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9) 후두쪽 다리(occipital leg)
상체가 신전되면서 후두측 다리는 안면측 다리와 마찬가지로 다리에서 굴곡자세를 취하나 점진적으로 다리는 외회전되고 신전되면서 슬관절은 신전되고 발은 배굴,회외되며 마지막 단계에서 발가락이 강하게 굴곡된다. 이와함께 골반이 신전된다. 옆으로 누운 자세에 도달하면 다리와 골반이 몸을 지탱하게 된다.
3.반사적 기기(reflex creeping)
1)출발자세
a) 척추를 일직선으로 하여 엎드려 누운 자세(prone position)를 취한다.
b) 머리는 약간 구부려 좌측 또는 우측으로 30도 돌린다. 머리를 돌려 얼굴을 향한 쪽을 안면측이라고 하며 그 반대측을 후두측이라고 한다.
c) 안면측 팔은 견관절 120-130도 굴곡시켜 손목이 어깨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d) 후두측 다리는 고관절과 슬관절을 약간 구부려 발목과 좌골조면이 일직선이 되도록 외회전시켜 놓는다.
e)안면측 다리와 후두측 팔은 자유롭게 놓아둔다.(회내선 상태로하여 다리쪽으로 내려 놓는다)
2)유발점 반사를 일으키는 유발점은 임의로 주요점(principal zone; 사지에 있다)과 보조점(auxillary zone; 각 사지의 근위부)으로 나눈다.
이 유발점으로부터 협동운동 복합체가 활성화 된다. 주요점은 고유 수용성 자극 중 골막 자극이 주가되며 자극방향은 유발점으로부터 근위부 관절 방향이다.
이는 4가지로 지체에 분포되어 있다.
안면측
a) 상완골 내측상과(medial epicondyle of the humerus)
자극방향: caudal,medial,dorsal
b)대퇴골의 내측상과(medial epicondyle of the femur)
자극방향: cranial,medial,dorsal
후두측
a)요골 경상돌기(radial styloid process)
자극방향: cranial,lateral,dorsal
b)종골 외측부(calcaneus lateral side)
자극방향:cranial,lateral,ventral 보조점은 고유 수용성 자극 중 근육신장(muscle stretch)이 주가되며 골막 자극도 함께 병행된다. 자극 방향은 고정점이 일어나는 방향이다. 이는 5가지로 지체의 근위부와 몸통에 있다.
안면측
c)견갑골 내측 아래 1/3(below 1/3 medial border of the scapular)
자극 방향: cranial,lateral,ventral
b)전상장골극(ASIS)
자극방향: caudal,medial,ventral
후두측
a) 견봉돌기(acromion process)
자극 방향: caudal,medial,dorsal
b)중둔근(gluteus medius)
자극방향: caudal,medial,ventral
c)등쪽의 몸통영역(rumpf zone):
Rib 6~7, 7~8의 늑간근 사이 자극방향: cranial,medial,ventral
*운동학적 면에서 관찰된 반응은 다음과 같다.
(1)입 주위 안면부(orofacial area)
머리가 돌아가기 전에 이미 시선 방향은 머리가 회전될 쪽으로 움직인다. 역시 하악골(mandible),구각(mouth angle)과 혀(tongue)도 이 방향으로 변위한다.
(2)목
경부판상근(splenius cervicis)과 경부장극근(iliospinalis cervicis)이 수축하여 비 대칭적인 목의 신장이 일어난다. 안면측 흉쇄유돌근과 후두측 두부판상근(splenius capitis)이 수축하여 머리의 회전이 일어나면서 대칭적인 목의 신장이 생긴다. 이것은 경부 척주가 신장되어야만 각 경추 사이의 회전과정이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3)몸통(trunk)
치료 출발자세가 비 대칭적이므로 견갑대 영역에서는 안면측에서,요천추부에서는 후두측에서 더 신전이 된다. 반응으로 머리가 돌아가면서 원래의 안면측으로의 만곡(incurvation)이 발생한다. 이 단계에서 만곡된 쪽(원래의 안면측)의 광배근과 요부방형근(quadratus lumborum)이 최대로 수축되어 양 근육의 기능이 단일화를 이룬다. 원래의 후두측의 다리는 신전되면서 몸통을 안면측의 고정점인 지체쪽으로 옮겨 놓으며 팔은 앞으로 움직이는 위상성 동작이 일어난다. 몸통 영역에서 상호적인 동작을 위한 준비로 척주의 볼록한 쪽의 짧은 추간근육(intervertebral muscle)은 매우 복잡한 신장 상태를 일으킨다.
a) 척추의 회전동작 몸통이 옆에서 움직이는 이외에도 수축에 의해 목에서 흉요이행부(thoraco-lumbar junction)까지 규칙적인 회전운동이 일어난다. 흉부에서는 능형근이 안면측의 견갑골 쪽으로 강력하게 수축하고 흉부 척주의 윗부분과 중간 부분에서는 머리가 돌아가는 쪽으로 회전이 일어난다. 척주의 신장 상태는 토착근육(autochtonen muscle)의 수축에 의해 이루어지며 척추간관절(intervertebral jt)의 회전이 일어나는 가정하에 항중력 근육근(대흉근과 대퇴내전근)과 항 중력 작용을 안정되게 하는 근육군(견갑골의 내전근과 중둔근)이 서로 조화있게 작용하여 몸통의 정립을 가능케 한다.
b) 흉곽(thoracic cage)과 복근 흉곽은 확장되며 원시적인 분절적 흡입(primitive segmental inspiration)은 후두쪽에서 더욱 확장된다. 몸통이 신전되면서 복직근(rectus abdominis) 뿐만 아니라 안면측의 복횡근(transversus abdominis)이 강하게 수축한다. 복사근도 함께 수축한다.
즉 안면측의 내복사근(obliquus abdominal internus)이 수축하면 그 부착점인 복직근초(rectal sheath)를 지나서 반대쪽의 외복사근(obliquus abdominal externus)에 신장자극의 영향을 미친다. 볼록하게 된 후두측에는 내복사근이 신장되어 또다시 반대쪽의 외복사근이 활성화된다.
따라서 복압(abdominal pressure)이 생긴다. 복근의 수축에는 복직근의 수축방향이 결정적이다. 이 근육은 치골 유합부를 흉골쪽으로, 즉 머리쪽으로 끌어당겨서 골반을 배측으로 기울어지게 한다. 복근의 조화된 기능은 늑골호흡(costal breathing)과 호흡조절에 있어서의 횡격막(diaphragm)의 기능을 좋게 해준다.
페활량(vital lung capacity)이 증가되고 거기에 상대적으로 폐의 잔기량(residural volume)은 줄어든다. 치료가 성공적이면 3~6세 사이의 고정된 경련성 뇌성마비아의 90%가 갖고 있는 harrison's groove가 없어진다.(vojta,1959) c) 괄약근(sphincter) 항문 괄약근(anal sphinter)의 수축이 규칙적으로 나타나며 요도괄약근(urethral sphincter)의 수축도 나타날 수 있다.
(3) 안면측 팔(facial arm)
상박골의 내상과를 자극함으로써 다음의 근육들이 수축하여 팔꿈치가 고정점이 된다.
a) 견갑골 영역(scapular area)
승모근 아래부분(lower trapezius),전거근(serratus anterior),능형근(rhomboid) 등이 수축하여 견갑골을 고정시킨다.
b) 견관절 영역(shoulder jt area)
삼각근 뒷 부분(posterior deltoid),상완삼두근(tricepsbrachii),대원근(teres major),광배근(latissimus dorsi)의 횡단부의 수축은 팔을 반사적 진행동작에서 뒤쪽으로 가게한다.
그러나, 이런 동작에 저항을 주면 전체 근육들이 등척성 수축을 하게 된다.
대흉근(pectoralis major),오훼완근(coracobrachialis),견갑하근(subscapularis)은 활성화된 쪽에서 대흉근과 오훼완근이 항중력 작용을 하면서 견갑대의 정립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극상근(supraspinatus),극하근(infraspinatus)은 서로 균등한 수축을 하여 견관절에서 외선,내선의 평행을 유지하게 한다. 삼각근의 견봉부와 쇄골부,상완이두근의 수축은 견관절을 안정시킨다.
c) 주관절 영역(elbow jt area)
주근(anconeus),상완이두근,상완근(brachialis)은 주관절의 중간 상태에서의 굴곡을 유지케 하여 안정된 상태가 되도록 한다. iv)전완(forearm) 주먹을 쥐게 하여 손의 배굴(wrist DF),요골측으로의 편위(radial deviation)와 회내(pronation)되어 모든 근육은 조화있게 수축된다.
v)손의 영역(hand area)
골간근(interossei),천지굴근(flexor digitorum sublimis),심지굴근(flexor digitorum profundus),단모지굴 근(flexor pollicis brevis),단소지굴근(flexor digiti minimi brevis)은 균등한 수축을 일으킨다. 제 1 중수골(metacarpus)은 외전된다.
(4) 후두측 팔(occipital arm)
유발점인 요골 경상돌기를 자극함으로써 다음의 근육들이 수축하여 후두측 팔이 앞쪽으로 나오게 하 는 동작이 일어난다.
a) 견갑골 영역
승모근 윗부분(upper trapezius),삼각근의 견봉부,전거근이 수축한다. 승모근의 수축은 전거근의 수축과 함께 팔이 수평면 위로 높이 올라갈 때 안정시킨다.
b) 견관절 영역
삼각근의 쇄골부,소흉근(pectoralis minor),극하근이 수축한다.
c) 주관절 영역
상완근,상완이두근,완요근(brachioradialis),회외근(supinator)의 수축은 상박이 외전된 상태에서 전박의 가벼운 회외 동작을 수행한다.
d) 손목관절(wrist jt)과 손가락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
손목 관절의 배굴과 요골측 편위가 일어나며 다섯째 손가락부터 시작하여 손가락이 신전이 된다. 중수골의 외전이 제 1 중수골에서 끝나면서 손이 펴진다.
(6)안면측의 다리(facial leg)
유발점인 대퇴의 내상과를 자극함으로써 다음의 근육들이 수축하여 안면측 다리가 앞쪽으로 내딛는 동작이 일어나게 한다.
a)골반대 영역(pelvic girdle area)
iliopsoas,rectus femoris,sartorius과 synergist으로 대퇴의 내전근 및 고관절의 내선근,외선근이 균등하게 수축한다. 중둔근의 수축이 균등하게 일어나나 골반대의 정립에 협력적으로 작용하여 그 수축 방향이변화한다. 중둔근은 femoral neck의 전경(anteversion) 상태에 반대적으로 작용한다. 골반의 정립은 대퇴의 내전근과 중둔근이 균등하게 수축하여 일어난다. 대퇴가 약간 외선된 상태에서 안정하게 하기 위하여 고관절의 외선근과 내선근이 균등하게 일어난다. 대퇴사두근과 슬관절 굴곡근(hamstring)은 정립의 협력근이다. 대퇴에서는 내전근과 폐쇄내근(obturator internus)이 항 중력 기능을 떠 맡는다.
b)슬관절영역(knee jt area)
슬관절 굴곡근,비복근(gastrocnemius)이 수축하여 굴곡운동이 일어난다. iii)발목관절과 발가락 관절 전경골근(tibialis anterior),하퇴삼두근(triceps surae)이 수축하여 발이 배굴될 때에 회내 상태는 후경골근(tibialis posterior)의 강한 수축으로 느슨해지고 발은 중립 상태로 된다.
(7)후두측 다리(occipital leg)
발을 중립 상태로 유지하여 유발점인 종골 외측부를 자극함으로써 다음의 근육들이 수축한다. 다리의 신전 운동과 대퇴의 외전운동이 일어나며 발바닥이 고정점이 된다. 중둔근,대퇴근막장근(tensor fascia lata)은 신전의 1차적 동작근이며 신전의 협력근으로 내전근이 함께 작용한다. 신전의 말기에 대둔근의 강력한 수축이 일어나며 다리의 끝 부분에서는 하퇴삼두근과 전경골근이 수축한다. 후경골근의 강한 수축으로 발은 회외 상태를 취하고 발가락은 굴곡된다.
첫댓글 넘 고맙습니다 지금 받고 있는게 보이타였네요,,넘 늦게 시작해서 어케 될려는지는 모르겠지만 배워서 집에서 해주라고 하는데 한다고 하는데 잘 안되서,,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