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을 업어다 마당 서쪽에 옮겨 세우리라 하심은
석가를 절간에서 벗어나 영대에 모시게된 계기를 마련한 상제님의 명이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서쪽이라는 것과 세운다는 것에 중점을 둬야한다.
상제께서는 약방에 갖추어 둔 모든 물목을 기록하여 공우와 광찬에게 주고 가라사대 “이 물목기를 금산사에 가지고 가서 그곳에 봉안한 석가불상을 향하여 그 불상을 업어다 마당 서쪽에 옮겨 세우리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불사르라”하시니 두 사람이 금산사에 가서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이로부터 몇 해 지난 후에 금산사를 중수할 때 석가불전을 마당 서쪽에 옮겨 세우니 미륵전 앞이 넓어지느니라. 이 불전이 오늘날의 대장전이로다.(공사2장11절)
상제께서 하신 이 말씀으로 볼 때 석가를 후천세상에서도 함께 하시겠다는 공사임을 알 수 있다.
그럼 이 대목에 대해 조목조목 알아보자.
상제께서는 공우와 광찬에게 지시하시기를 불상을 업어다 마당 서쪽에 옮겨 세우리라 하셨다.
1. 서쪽이란 서방칠성을 말하며 서방정토극락 또는 용화세상 후천세상을 말한다.
2. 세우리라 하셨는데 세운다는 것은 자리에 앉힌다. 또는 책임을 맡긴다 등 신뢰의 의미이다.
3. 석가불전을 마당 서쪽에 옮겨 세우니 미륵전 앞이 넓어지느니라. 고 하는 것은 서방정토극락에 동참함으로 후천 미륵세상이 넓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의미는 상생의 의미이다.
미륵전이 넓어졌으니 서로 좋아진 것이다.
상제께서는 서가여래를 서방칠성에 세우시고 언제나 상제님을 옆에 모시고 다스린다는 것을 말씀하셨다.
이러한 공사로 인하여 도주님께서는 산속 절간 대웅전에 계신 석가를 영대에 옮겨 모시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로인해 상제님이 계신 오른편(상제님위치)에 서가여래를 모시게 된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불교의 종장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동안 불교에 갇혀 있었던 석가를 비로써 영대로 모실 수 있게 된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모셔진 영대의 신위는 도전님 당신께서도 나도 건드릴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러한데도 석가가 옮겨졌으니 영대에서 내리고 도전님을 모셔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불상을 옮기라 하셨으니 석가를 영대에서 내쳐서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상제께서 석가를 옮겨세우라 하셨지 필요 없어서 내친다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옮겨 세운것으로 인해 비로써 석가를 영대에 모실 수 있는 기반을 만드셨다.
불교의 종장이 진묵으로 바뀌었으니 서가여래를 내려야한다는 주장은 단순 무식한 주장이다.
대표적으로 천안계열, 대진성주회, 박성구 등 군소 단체가 그렇게 주장한다.
아니 우리가 불교인가? 불교의 종장이 바뀐것과 대순이 뭔 상관인가?
특히 종장을 바꾼 시기가 영대 원위에 서가여래를 모시기 훨씬 전의 일이다.
이미 도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영대에 서가여래를 모신 것이다.
그런데 뒤늦게 뭔 종장이 바꼈느니 어쩌느니 그런 헛소리를 지껄이냐 말이다.
그러니 박성구가 도전님한테 귀싸대기를 얻어 맞은것 아닌가.
또한 도전님을 원위에 모신자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서가여래가 도전님의 전생이기 때문이라 한다.
하지만 이것은 아무런 근거가 없다. 단 한군데도 찾을 수 없다.
도전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나를 신위로 모시려고 하는 이유는
너희들도 나중에 너희 밑에 사람들로부터 자기를 모셔주기를 바라는 속내가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도전님께서 이렇게 경고하셨음에도 이자들은 자기들 임의대로 새로운 단체를 만들고 종통을 받았다고 아랫사람들을 속이고 또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서가여래를 내리고 도전님 신위를 만들어 원위에 올려 영대를 뜯어고쳤다.
허령이 들어도 단단히 들었다.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영대에서 서가여래를 퇴위시키고 도전님을 모신 것이 큰 죄가 되는 이유 1,2,3,4,5 통합글
https://cafe.daum.net/gncjsroqur/WQWx/6
사진주(四眞主) https://cafe.daum.net/gncjsroqur
김영진교감 010-3967-0919 / SNS ID: simwo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