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7가지 대표적인 약초
빼놓을 수 없는 : 뽕잎
뽕잎
뽕잎은 당뇨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대표적인 약재다. 뽕잎은 흔히 천연 당뇨 치료제라 불리며, 동의보감에도 당뇨병에 탁월하다고 나와 있는 약초다.
뽕잎을 활용해 당뇨에 효과를 볼 때, 뽕잎차로 먹는게 쉽고 편하다 할 수 있으며, 다른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뽕잎의 구체적인 효과는 혈당을 떨어뜨려주는 것과 당뇨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미 뽕잎과 당뇨병의 관계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로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쉽게 볼 수 있는 : 쇠비름
밭에 늘어진 잡초 - 쇠비름
이번에 알려드릴 당뇨에 좋은 약초는 바로 '쇠비름'이다. 쇠비름은 전국 도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초로, 미디어 전파를 타고 유명해졌다. 쇠비름의 경우 강한 생명력 만큼이나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데, 특히 쇠비름을 말린 후 일정량을 달여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방에서 마치현이라고도 불리며, 좋은 약재로 분류되어 있을 만큼 가치가 있다.
풍부한 성분 : 함초
함초
함초는 서해안 갯벌에서만 볼 수 있는 약초로, 프랑스에서는 대접받는 식재료다. 함초의 경우 다양한 성분으로 인해 신체의 밸런스를 잡아준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 당뇨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자세히 말하자면, 함초는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당뇨에 좋은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함초를 생즙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욱 좋다.
죽은 맥도 살린다는 : 맥문동
죽은 맥도 살린다는 맥문동
네 번째로 알려드릴 당뇨에 좋은 약초는 맥문동으로, 죽은 맥도 살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뜻은 그 만큼 몸에 좋은 약초라는 걸 반증해주는 듯 한데, 맥문동을 활용해 차로 만들어 먹는다면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혈당을 떨어뜨려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당뇨로 인한 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약초는 아니지만 : 백복령
소나무에서 자라는 균핵(버섯)
백복령의 경우 약초라 말하기 힘들어, 오늘 약초 목록에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당뇨에 좋은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소개를 드린다. 백복령은 소나무에서 자라는 균핵으로 쉽게 말해 소나무가 상처 난 곳에 생겨난 균이 죽어 균핵을 이룬 약재다. 생김새는 큰 거부감이 없으며, 마와 산야초, 백복령을 20/15/15 비율로 달여 혈당 강하를 위한 약재로 사용한다. 백복령은 오랜 시간을 섭취해야 당뇨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귀한 버섯 : 차가 버섯
차가버섯 - 절대로 끓이지 마시오
차가 버섯을 빼놓고 당뇨에 좋은 약초를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차가 버섯은 복잡한 작용을 통해 당뇨에 효과를 보이는 버섯인데, 간략하게 설명해 신진 대사를 정상화 시켜, 췌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인슐린을 분비할 수 있도록 돕는 약초다. 또한 세포가 혈액 속 당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근본적인 당뇨 치료에 효과를 보여준다.
흔하지만 좋은 효과 : 담쟁이 덩굴
담쟁이 덩굴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당뇨에 좋은 약초는 주변에서 너무 쉽게 볼 수 있어, 효과에 비해 그 가치가 너무 떨어져 있는 담쟁이 덩굴이다. 담쟁이 덩굴은 학교 벽이나, 주택 등에서 그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채집 또한 간단하게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담쟁이 덩굴의 줄기와 열매를 함께 달여 마신다면, 혈당이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