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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축외장 디자인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정남벽돌 입니다. 오늘은 백고 스무스타일을 이용한 동교동 빌라 리모델링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백고 스무스타일
스무스타일은 일반 빈티지타일과 다르게 얼굴 면이 커팅 되어 표면이 모여지게끔 시공되는 게 중요합니다. 빈티지타일의 단점이었던 표면의 거침을 완벽하게 보안한 제품입니다. 색감은 빈티지하지만 깔끔한 표면을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공 이후에도 깔끔한 표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코너 타일이 생산되면서 더욱 편안하고 깔끔한 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편리한 시공 때문에 지속적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현장 이번 현장은 동교동 홍대 입구 앞 빌라 건물을 리모델링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현장을 시공하기 전 모습입니다. 현장 첫 방문 미팅 과정에서 파벽 시공 전 마감되어 있던 상황입니다. 이전 가감되어 있던 타일 겉에 매시가 감아져 있던 상황에서 창틀 부분 면도가 전부 죽어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추운 겨울에는 시공을 잘 하지 않지만 고객님께선 사정이 있으셨기에 춥지만 겨울에 시공을 마쳐야 했습니다. 백고스무스 타일로 시공을 하실 때는 목조건물이나 샌드위치 판넬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목조건물이나 샌드위치 판넬은 수축 팽창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타일 하자 중 가장 자주 일어나는 하자가 균열이 생기는 문제입니다. 특히 겨울철에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면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이한 점은 정면에 동그랗게 휜 알오리진 부분입니다. 이런 경우엔 기본적인 패턴인 가로 시공이 아닌 세로 시공을 통해 깔끔하게 시공해야 합니다. 난이도가 높은 시공이기에 정남벽돌처럼 실력 있는 업체에 맡겨주셔야 합니다. 두겁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두겁이란 뚜껑 시공이라고도 많이 불리는데요. 두겁에 균열이 있거나 벤츄레타 환기구 사이의 틈으로 빗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확실하게 두겁 시공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징크로 두겁을 시공하였기에 상대적으로 간편한 시공 공법을 사용했습니다. 간편한 시공이라고 해서 문제가 있거나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겉면의 프라이머 선작업 후 매시 시공을 진행하여 접착성을 올렸습니다. 창틀의 뜬 부분들은 사춤 작업을 토해 면을 잡는데 신경 썼고 무엇보다 공정 맞추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고객님의 사정으로 정해진 시기 내에 모든 공정이 끝나야 했기에 추운 겨울에도 집중해서 빠르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타일 작업의 경우 숙련자와 비숙련자의 결과물 차이가 정말 많이 납니다. 시공에 대한 이해와 기술력도 많이 필요합니다. 저희 정남벽돌은 이런 부분에서 많은 경험과 실력 있는 시공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늘 장인 정신을 가지고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의 신뢰와 사랑을 고객감동, 만족으로 보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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