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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교사로 만나 세 아이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누구보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었습니다.
획일적, 성공일변도의 한국교육의 틀안에서 우리 역시 무력해지고 결국 가정이 깨어지고 고통당하면서 가족이 모두 힘들어 졌습니다.
가족의 웃음이 사리지고 나서야 행복의 소중함을 알고 부부교사는 학교를 그만두고 세 아이도 학교를 그만두고 배낭을 메고 545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을 통해 가족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되었고 우리 가정처럼 아파하는 한국의 가정들이 보였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부모는 다시 상담공부를 시작하고, 세 아이는 자신의 방법으로 각자의 진로와 인생을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땅의 가정과 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가정과 교육 세움터를 설립하였습니다. 세 아이는 멋지게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여 현재는 20대로 당당히 독립하였습니다.
우리 가정이 아픔을 극복하고 새롭게 건강하고 행복한 부모와 자녀로 거듭났듯이, 이 땅의 가정들도 치유와 회복과 성장이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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