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은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두메공원 안에는 여러가지 시설물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인 레스토랑 산에서 산나물공원을 본격적으로 구경하기전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속담처럼 아무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더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나는 법이라구
식사부터 했지요. 메뉴는 두메향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로 만든 비빕밥과 스테이크~
두메향기 비빔밥은 고추장으로 맛을 낸 일반적인 비빔밥과는 달리 된장으로 비벼먹는데 된장도 일반된장이 아닌
각종 나물들을 넣어 맛을 낸 장이라고 하네요. 같이 곁들여 나온 장국에도 참취,곰취, 미역치,방풍등 산나물을
재료로 하여 끓였다고 하는데 한숟갈 떠먹어보니 산나물향이 입안에 퍼지더라구요~
비빔밥의 맛은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 이거만 계속 먹으면 살빠질것 같았어요. ㅎㅎ
산나물 특제소스로 만든 수제 스테이크의 맛은 깔끔하고 담백하니 아주 색다른 맛이었어요.
하얀 땅콩모양 보이시나요? 이름은 맹문도라고 하는데 맛은 피클처럼 새콤달콤하니 씹어먹는 식감이 즐거웠어요.
수제 스테이크에 올라간 토핑재료도 가지, 호박, 산나물 들이구요~
가격은 메뉴판 참고하시구요~
자연산 산나물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구요~
직접 재배한 산나물도 판매하는데 전 참취와 곤드레 맛보는걸루 결정~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건강한 밥상을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산나물 두메향기 공원으로 고고씽!!!
항아리 정원~
레스토랑 산 옥상에서 내려다 보면 한눈에 두메공원을 조망해 볼 수 있으니 절대 그냥 지나치면 안되요~
저 항아리 안에는 친환경 먹거리로 가득하겠죠?
레스토랑 산 옆에 푸르내 폭포도 있구요~
두메향기의 예술작가들의 그림과 사진이 문화와 함께 공존하는 갤러리 락~
두메향기 전체를 한바퀴 도는 힐링 트레킹 코스 에움길로 산책했어요.
나무들의 백작 자작나무숲에서 자작나무만 보고 있어도 저절로 힐링이 되네요~
산나물이란 재배하는 작물이 아닌 산이나 들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며 식용할 수 있는 야생식물이니 만큼
자라는 환경이 중요한데 산나물 두메향기에서 재배하는 1년내내 청정 자연속에서 잘 견디고 자랄수 있게
테마공원을 잘 조성해 놓은것 같더라구요~ 마치 자작나무숲이 향긋한 산나물을 감싸안아 주면서 보둠어 주는듯 하네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20150905_278%2Fsw5416_14414439534518hK8X_JPEG%2FIMG_1823.JPG)
5월~9월 물 위로 아름다운 꼿을 피우는 수중식물 수련의 자태가 참으로 곱네요~
온실정원도 있구요~
산에 눈이 내리는 것처럼 하얗다고 이름이 붙여진 설악초를 마지막으로
산나물 두메향기 공원을 대략적으로 구경을 했네요. 그밖에도 오감만족 힐링체험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자연으로 물든 삶의 휴식처 산나물 두메향기로 놀려가야 겠어요~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 172-5
Tel: 031.774.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