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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떤 회원님이 [카페 신참회원님들을 위한 안내서]를 쓰면 어떻겠는가
하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고자 합니다.
최대한 짧은 분량으로 내용을 압축해서 쓰고자 하지만
그러나 그게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왜냐면 우리 카페에 우연히 들른 신참회원님들에게 상세한 안내문이 되도록
설명적 글로 써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이 게시글들은 2012년 1월 초에 쓰여진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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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핵문제에 대한 우리 카페의 분석방법론
북핵문제 또는 북미관계 및 한반도 국제정치적 정세에 대한
우리 카페의 분석글 내용들은....그 어느 찌라시 기사들이나
소위 "대북전문가"라고 하는 자들의 주장들과는 너무 다르기 때문에
우리 카페에 오다가다 어쩌다 들르게 된 최초의 방문자들은
아마 눈이 휘둥그레져서....."뭐 이 따위 미친 놈들이 다 있어?" 라고
말하며, "이거 순 종북좌파 빨갱이들 아니야?" 또는 "이 놈들 이거...일방적으로
북한을 '찬양'하는 빨갱이들이네"라고 생각하는 일반 네티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사실 북핵문제에 대한 우리 카페글을 처음 접하는 일반 무지랭이 네티즌들이
그와같이 반응하는 것도.....사실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일 것입니다.
왜냐면.....우리 카페에서 북핵문제에 대해 얘기하는 내용들은
일반 국민들이나 네티즌들의 관념과는 도대체 너무나 다른 내용들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몇개만 들자면.....
"북한이 미국을 코너로 몰아넣고 미국을 두들겨 팬다" 라는 표현들이나
또는 "북한이 주도권을 쥐고 미국에 압박을 가하자 미국이 벌벌 떨고 있다" 라던가
등등의 표현들은....일반 국민들이나 네티즌들의 북한과 미국에 대한 일반적 관념과는
너무 다른 내용이지요.
또다른 예로는, "북한의 군사력 수준이 엄청나서 북한이 미국을 몰아부치면
미국은 그에 벌벌 떤다"고 말하면....아마 일반 국민들이나 네티즌들은 우리 카페 회원님들이
아마도 "미친 놈들"이거나 또는 "북한을 과대평가하여 '찬양'하는 종북좌파 빨갱이들"에 틀림
없다고 확신할 것입니다.
그런데 일반 국민들이나 네티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사실 무리가 아니지요.
그런 생각은 언제나 노골적 반북, 친미 성향만을 가진 소위 "수구꼴통"들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자칭 "진보세력"이라고 하는 자들 중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 자들도 아래와 같이 얘기하곤 하지요.
"북한은 왜 체제 실패에 대한 자기계몽이 없는가"
개혁지각(遲刻) 한반도, 상생의 봄을 위한 이중과제①
이병천 강원대 교수·<시민과 세계> 공동편집인
김정일의 사망으로 한반도 전체 지각(地殼)이 뒤흔들렸으니 북한 이야기부터 시작하는 게 좋겠다. 한반도 북녘 땅을 생각할 때 마다 늘 나는 자문하곤 한다. 전대미문의 문화혁명 재앙까지 겪은 이웃 중국은 개혁 개방의 체제전환을 단행해 세계체제의 격변을 일으킨 새 주역으로 떠올랐고 미국조차 그 앞에 굽신거려야 할 정도가 됐는데 북한은 왜 체제 실패에 대한 자기계몽을 통해 과감히 그런 길로 나가지 못하나 ?
동족상잔의 6.25 전쟁과 그에 이은 냉전체제가 안겨준 '피(被)포위 의식' 때문인가?
아니면 예로부터 중국 친구들이 조선을 깔볼 때면 말했던 것처럼, 소국(小國)이라 도량이 좁은 탓일까?
그러나 예컨대 중국보다 규모가 훨씬 작은 베트남도 미국과 죽기 살기로 싸웠던 '베트남 전쟁'- 한국은 이 전쟁에 '용병'으로 참전한 바 있다- 의 쓰라린 역사에도 불구하고 '도이모이'라 불리는 개혁개방을 성공적으로 단행하고 미국과도 수교해 살 길을 찾지 않았는가 ?
베트남이 하는 일을 왜 북한은 못하고 '고난의 행군'을 계속하고 있나?
유신독재 정부들의 거짓말 반공교육과 찌라시들의 진실왜곡적 선동
한국국민들은 대부분 소위 "유신독재시절의 반공교육"을 받고 자랐고
찌라시들도 북한관련해서는 거의 언제나 거짓말적인 진실왜곡적 보도만 일삼아서
일반국민들이 북한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거의 대부분이 거짓정보들에 불과하니
일반 국민들이나 네티즌들이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도 사실 "정상적"인 일이지요.
예컨데, 과거엔 반공교육에 의해 "북한 공산당 빨갱이"들이란 모두
"짐승같은 늑대"처럼 생긴 사람들로서 머리에 빨간뿔이 난 사람들로 교육되었습니다.
그래서 과거 초등학교 시절 반공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선 언제나
북한사람들이란 모두 머리에 빨간 뿔이 난 늑대로 그려졌던 것이지요.
그랬던 것이....김대중, 노무현 정부 들어서서 남북교류가 활발해지고
북측의 미녀응원단들 및 북측 인사들이 무수히 남한에 다녀간 결과
지금은 북한사람을 그렇게 생각하는 멍청이 국민은 더 이상 없게 되었지요.
그리고 서양의 대부분의 찌라시들도 사실은 모두 북한을 "적"으로 보는
미국의 시각에서 북한을 묘사하는 내용들에 불과하고, 국내 찌라시들은
그것을 다시 여과없이 그대로 국내 독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우리는 북한을 있는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미국의 국익의 입장에서만
북한을 바라보게 되어, 진실왜곡적 시각을 가지게 된 것이지요.
우리 카페에서 북핵문제나 북한관련 문제들을 분석함에 있어서는
바로 그와같은 진실왜곡적 시각을 모두 걷어내고 철저히 객관적 시각
또는 한민족 전체의 이익의 시각에서만 바라보고 그런 문제들을
우리의 입장에서 재해석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1.1. "무기상"의 한반도 국제정치적 정세에 대한 분석 방법
북핵문제나 한반도 국제정치적 정세의 분석에 정말로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적어도 서프 국제방의 "무기상"님이라는 닉을 모르고서는 아마 그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기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지금이야 서프 국제방에 이렇다할 논객들도 거의 없지만
그러나 과거에는 무수히 많은 논객들이 명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서프 국제방에 어느날 갑자기 닉 "무기상"이라는 분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것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솔직히 나도 모릅니다.
나로서는 그저 서프 국제방에서 매우 인기끄는 논객이 있어서
그의 글에 주목하기 시작했던 것이지요.
왜냐면 조회수와 추천수가 다른 게시글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게시판에서 들은 바로는...."무기상"이란 분은
어느 밀리터리 매니아 게시판에서도 활동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그가 황당무계한 헛소리를 한다며 "미친 놈" 취급을 당하고
왕따를 당해 쫒겨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프 국제방에 나타난 초기에도 "무기상"님 주장들은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냐면 당시 무기상님 주장에 의하면.....북한의 군사력 수준이
실로 엄청나고, 나아가 북한이 국제정치적 외교무대의 막후에서
"미국을 마구 두들겨 팬다"고 주장하니 말입니다.
그런 주장은....일반 국민들 또는 네티즌들의 북한에 대한 관념과는
도대체 맞지 않는 얘기들이지요.
왜냐면 대부분의 일반 국민들이나 네티즌들이란
그저 찌라시 기사들이나 방송 및 친미적 외신 기사들에 의해서만
정보를 획득하여 그것이 마치 진짜 확고한 진실이라도 되는듯이
확신하며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일반 찌라시들이 묘사하는 북한이란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는 나라이지요.
즉, 찌라시들이 묘사하는 북한이란 그저 수백만명을 굶겨죽이는
독재자가 통치하는 "지옥같고 가난한 거지국가"에 불과해서
탱크에 넣을 기름이 없어 군사훈련 조차도 못하는 나라인데....
그런 나라가 세계최강 군사력을 가진 미국을 두들겨 패다니요?
그건 그야말로 금시초문의 황당무계한 헛소리에 틀림없다고
일반 국민들이나 네티즌들이 확신할 수 밖에 없겠지요.
미국이란 나라는 인구도 무려 몇억이나 되고, 경제력도 세계최고의
경제대국인데다가 핵무기도 무려 10000개 이상이라고도 하고
나아가 핵무기를 잔뜩 실은 핵잠도 많고, 항모도 많으며
기타 온갖 첨단무기들로 무장된 나라로서 현재 세계패권을 쥐고 있는
최강의 나라인데.....북한 따위 거지국가가 감히 그런 미국에 맞서
대항하고, 도리어 그런 미국을 두들겨 패다니요?
어느 멍청이 바보가 그런 "헛소리"를 믿겠나요?
그런데 참 요상한 것은....
"무기상"님은 가끔 북미의 다음 행보들에 대해 예측하곤 했었는데...
그게 맞아 떨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자들이 눈이 휘둥그레져서 무기상님글에 주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고라의 미네르바 사건.....
몇년전 온갖 찌라시들이 아고라의 미네르바님에 대해 떠들던 시절에는
조회수가 무려 수십만명에 달했고 댓글만도 어마어마한 숫자로 달리곤 했었지요.
그래서 정부 부처가 나서서 그에 대한 반박글을 올려 민심을 조종하고자 시도해야만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네르바님이 아고라에 등장했던 초기의 글들에 대한 조회수와 추천수를 보면
상당히 웃깁니다. 도대체 조회수도 고작 100~200명에 불과하고, 추천수도 전혀 없던 글들이
많았지요.
(물론, 정부가 잡아들인 전문대 출신 "박대성"이 진짜 미네르바라고 믿는
멍청이는 아마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건 마치 정부당국이 발표한 천안함 사건의 내막을
별로 신뢰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지요.)
말하자면....서프 국제방의 "무기상"님도 그와 같았다는 말입니다.
사실 내가 무기상님을 알기 전에는....솔직히 나 자신도
북한에 대해 도무지 관심 자체가 거의 없었고,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물론, 수구꼴통이 아닌 나로서는 그저 김대중의 햇볕정책이 옳고,
그래서 아무려면 남북화해협력을 잘해서 경제교류도 하고
북한의 미녀응원단들도 자주 남한에 와서 서로 잘 지내면 좋지 않겠나...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에 불과했었습니다.
즉, 국제정치적 정세 분석 전문가가 아닌 나로서는
미사일이나 핵무기 등 군사적 무기들의 "국제정치적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던 무지랭이였습니다.
그런데 서프 국제방의 "무기상"님이 비로소 국제정치적 정세 전문 분석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그런 문제에 대한 전문적 분석을 할 수 있는 정보분석 기법과 수단을
제공한 것이지요.
그래서 그 후로 상당히 많은 국제정치적 정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아마추어 분석가들이 탄생되게 된 것입니다.
즉, 우리 카페의 북핵문제 및 한반도 국제정치적 정세에 대한 분석방법은
철저히 "무기상"님 분석방법에 따른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기상"님은...미국 cia의 극비자료들이나 또는 국정원 및
남한당국이 차단하고 있는 북한 "노동신문" 등의 자료에서 정보를 가져와
그와같은 분석을 한 것일까요?
천만에요!!!
무기상님이 활용한 정보들은 모두 일반 찌라시들에 의해 기사로 공개된 정보들이거나
또는 영문서적 및 영문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사이트 등에 공개되어 있는 정보들만을
활용한 분석들입니다. 당시 무기상님이 가장 빈번히 인용했던 정보가 바로 "버뮤데즈" 라는
자의 영문 출판물이나 기고문들입니다.
마찬가지로.....우리 카페도 철저히 찌라시들 등에 공개된 정보들만으로
한반도 국제정치적 정세 및 북핵문제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즉, 나는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우리 카페에서 활용하고 있는 자료들의
출처와 근거를 철저히, 그리고 객관적으로 공개할 것입니다.
즉, 우리가 공연히 헛소리 하고 있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말입니다.
즉, 그 말을 뒤집으면....우리 카페 글들의 내용이나 주장들에
반감을 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다만....아직 그 분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의미에 다름 아닙니다. 그래서 정보부족으로 인해
잘못된 판단과 잘못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자에 다름 아니라는 말이지요.
예컨데, 나는 포털 다음의 기사댓글들에서 아래와 같은 언급을 흔히 보곤 하는데...
"세계최강 군사력을 가진 미국에게 거지국가 북한은 그저 한 주먹감도 안되는데
미국이 이라크나 아프간처럼 북한을 군사적 공격으로 깔아뭉개지 않는 이유는 오직
북한엔 원유 등 미국이 좋아할만한 자연자원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 위와 같은 댓글을 쓴 자는 자신이 마치 대단한 대북정보와 국제정치적 지식이라도 가진 양
확신하며 스스로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카페 회원님들이 가진 대북정보에 의하면
그런 자들은 대북정보에 심히 무식하고, 일반 찌라시들에 세뇌적으로 농락당한 불쌍한
인간에 불과하지요.
그래서 정확한 대북정보가 없는 자들은 아마도.....
주식시장에 떠도는 북한관련 루머들에 혹해서 부화뇌동하기 쉬울 겁니다.
핵무기와 대륙간탄도 미사일....
핵무기와 대륙간탄도 미사일이....국제정치적 "파워"(=역학관계)와
긴밀한 관계를 갖는다는 사실을 혹시 아시나요?
언젠가 북한 미사일 발사 영문관련 기사들을 읽다보니까....
미사일의 사거리가 늘어난 것을 가리켜 "때릴 수 있는 팔"이 길어졌다고
표현하더군요.
복싱에서 어느 선수의 팔이 더 길다면...아마 상대방을 더 쉽게
때릴 수 있겠지요.
대륙간탄도 미사일이란....그와같이 세계 어느 곳에 적이 있든
그 적을 때릴 수 있는 무기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만일 그런 고가의 대륙간탄도 미사일에 고작 재래식 탄두가
달려 있다면...그 먼거리를 날아가 고작해서 몇명 내지는 몇십명
살상하는데 그칠 것입니다. 즉, 그런 따위 재래식 탄두에 겁먹을 "적"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과거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할 때에도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이
쿠웨이트 등에 떨어졌는데....사람이 없는 사막 같은 곳에 떨어지곤 했었지요.
즉, 아무런 위력도 없는 물건에 불과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만일...그런 미사일에 "핵탄두"가 달려 있다면
얘기는 완전히 달라지고 맙니다.
그것이 어디에 떨어지든 그 주변은 모두 초토화 되고 말겁니다.
그래서 사거리 수천킬로미터 이상의 미사일들은 모두
원칙적으로 "핵탄두" 장착용이라고 보면 됩니다.
왜냐면 고가의 장거리 미사일에 아무런 의미도 없는 재래식 탄두를
장착할 멍청이 나라는 없을 것이니 말입니다.
어쨌든....
만일 미국의 "적국"들이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보유한다는 말은
곧 미국본토 타격용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그들이 그런 고가의 미사일을 개발할
하등의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재 세계패권을 미국이 쥐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의 "적국"들이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개발, 보유한다는 의미는
미국의 세계패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에 도전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컨데, 북한이 만일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보유한다면
그건 미국의 동북아 패권을 무력화시키기 위함이고
이란이 만일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보유한다면
그건 미국의 중동패권을 아작내고 그 지역에서 미군을 몰아내기 위함입니다.
즉, 핵탄두와 대륙간탄도 미사일은.....국제정치적 역학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하도록 강제하는 수단이라는 말입니다.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면.....우리 카페 글들의 내용을
이해하는 일은 아마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미국의 핵무기 보유 숫자=무려 10000개 이상...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니까
그 외의 어떤 다른 나라도 미국에 감히 도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착각한다면....그건 정말 핵무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는
아둔한 발상이겠지요.
예컨데, 현재 강대국들의 핵무기들은 사실상 대부분 대량살상용 수소폭탄들입니다.
아니면, 극히 일부 지역만 파괴할 수 있는 전술형 소형 중성자탄들입니다.
그런데 만일....어느 두 나라가 전면핵전쟁을 벌인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두 나라는 자기들이 가진 모든 핵무기들을
상대방 국가에 대해 퍼부을 것입니다.
물론, 위력이 엄청난 수소폭탄들입니다.
따라서....어느 한 나라를 파괴하는 데에는
사실 그렇게 많은 핵무기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요.
아마 고작해서 100~200개면 충분할 것입니다.
그 말의 의미는....그저 200개의 수폭을 가진 나라나
10000개의 핵탄두를 가진 미국이나.....사실상 차이가 없다는 말입니다.
즉, 양쪽 모두 초토화 되어 전멸되기는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따라서 미국의 핵무기 숫자가 많다고 해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아둔한 발상인지....눈치채야 합니다.
1.2. 북핵문제의 역사성
사실 북핵문제 및 한반도 국제정치적 정세를 정확히 분석하자면
도대체 왜 이 문제가 불거지게 된 것인지
그에 대한 한민족 최근세사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나아가 북핵개발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찌라시들이나 소위 "대북 전문가"라고 하는 자들 중
그 누구도 그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들 모두는 그것을 숨기고 싶어하는 미국측 입장만
일방적으로 대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찌라시들이나 그들 "전문가"라고 하는 놈들의 분석들은 모두
피상적인 현상분석의 헛소리들에 불과한 것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에 반하여, 우리 카페에서는 바로 그와같은 북핵문제의 "역사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런 측면에서 이 문제에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찌라시들이나 "전문가"들의 분석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며
나아가 보다 더 정확한 분석결과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미국이란 나라는 도대체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나라여서
미국은 북한의 군사력 수준에 대해서도 고의적으로 최대한 "과소평가"를 하고 있지요.
왜냐면 그것이 미국이 동북아에서 패권을 상실하지 않기 위한 국제체면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국의 북한 군사력에 대한 그런 과소평가에 기반한 분석들이
모두 엉터리가 될 수 밖에 없음도 자명하지요.
그러나 우리 카페에서는......찌라시들 및 "전문가"들의 그런 헛소리들을
완전 개무시 하고 찌라시 기사들의 내용 중에서 진짜 알맹이 정보들만 뽑아내어
그것들을 이용한 객관적, 논리적 추론에 의한 분석을 시도하고 있지요.
이제 우리는 북한 군사력의 실체가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북핵문제의 역사성이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해
보다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에 대해서는...다음 글에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북핵문제 - 초보자를 위한 입문서 2 - 북한 군사력의 실체 - 핵탄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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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리송 하지만 관심갖고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일교육을 담당하게 되어 좋은 정보 얻고자 하는데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공감이 되기도 하고 또 아니기도 하고..........
북한의 군사 기술은 최고인듯 합니다.
미네르바 사건..그쪽 분야에서 몸 담았었는데..정말 뜬금없는 사람이 잡혀서..어이 상실했던 기억이
조선의 이야기를 듣기가 어려웠는데....
이제야 조금씩 들려옵니다.
보청기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읽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이 가지 않지만 긴 글을 다 읽어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