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동일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도쿄 관광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하여 2007년 3월 28일부터 'Suica+N'EX'를 발행합니다.
이 승차권은 나리타공항역과 공항 제2청사역에서 일본 외의 국가 여권을 소지한 손님을 대상으로 발행됩니다. 가격은 3,500엔입니다. 여기에는 1,500엔인 N'EX 지정석 이용권(발매 당일만 이용 가능)과 2,000엔인 Suica (보증금 500엔 포함)가 있습니다. N'EX 지정석 이용권은 공항에서 도쿄 시내나 요코하마 시내까지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나머지인 Suica는 현재 우리나라의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 기념이 될 수 있도록 특별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 Suica도 내국인용과 마찬가지로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JR동일본에 의하면 마지막 사용 후에 10년 이내에 다시 쓰면 된다고 합니다.
아마 케이세이가 이걸 보고 가장 긴장할 듯 합니다. 이걸 이용하면 1,920엔인 스카이라이너보다 싸고 또한 교통카드인 Suica가 따라오기 때문에 도쿄 시내 및 근교를 돌아다닐 때 할인은 되지 않지만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