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가 비타민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유황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비타민 발견자 칼 바이퍼가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 유황의 시대를 몰고 온다는 유황을 자세히 알아보려합니다
식물 속에 있는 유기유황이 바다로 부터 온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바다의 얕은 부분의 식물성 플라크톤의 죽으면 그 분해로 부터 가스가 나오는데
이것이 바다의 특이한 냄새를 만들어 내며 황가스의 자연 소스입니다.
바다, 구름, 비의 대개 순환을 거쳐 산화와 환원을 거쳐
식물 속의 유기유황으로 존재하며
우리 조상들은 그 동식물 속에서 유황을 섭취하고 살았었죠.
화산 폭발에서 나오는 유황은 독성으로 인해 먹으면 안되고요.
반드시 유기화홥물의 식이유황을 먹어야합니다.
현대인들은 대기의 오염과 화학비료 등으로 동식물 속에서 섭취해야할
식이유황을 많이 섭취하지 못해 거의 황 결핍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유황하면 가장 먼저 떠오는 것이 유황오리입니다.
신씨본초경에 사람이 유황을 먹을 수만 있다면 질병이 없이 건강해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유황은 해양, 대기, 식물 조직, 동물 조직, 인체 내 어디에나 존재하는 흔한 화합물질이지만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하지 않고서 먹는 유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산 죽염의 창시자 김일훈님은 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독을 충분히 뺀 후에
사람에게 간접적으로 무독의 유황을 먹도록 했습니다.
유황은 원자번호 16번으로 기호 "S"로 표현하며
사람의 몸에 대략 체중의 0.15%의 유황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 내의 칼슘, 인, 칼륨 다음으로 인체에 4번째로 많은 필수 미네랄입니다.
자연상태에서는 순수한 황 또는 황화물이나 황산염 형태로 존재합니다.
비료의 주 성분이기도 하고 화학이나 성냥, 살충제, 살균제 등에도 사용됩니다.
인간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생체 원소에는
수소(H), 산소(O), 질소(N), 유황(S), 나트륨(Na) 등을 포함한 14종류가 있으며,
이들 원소들은 인체를 구성하는 총 원소 중 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두산백과)
그 중 유황은 우리 몸속에서 8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곳이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심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심장에는 암이 없다고 하는데 인체의 구조는 알수록 참 신비합니다.
만약 심장에도 암이 생겼다고 하면 암 사망률이 훨씬 더 높아졌을 듯싶어요.
우리 몸에 필요한 양의 유황을 항상 보유하고 있다면 인간은 5967가지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유황은 신체조직을 만드는 아미노산의 일부인데 메티오닌, 시스테인, 시스틴 등
생명의 필수 아미노산에 황이 반드시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중 메티오닌은 인체 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부터 섭취해야하는
필수 아미노산에 속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유황성분이 있는 채소나 기타 식물을 통해서만 유황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는 피부나 머리카락, 손발톱 등을 이루는 단백질 조직 곳에 많습니다.
그래서 유황온천수나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탄력이 생기며
머리카락도 건강해지고 윤기가납니다. 물론 손발톱도 잘 부러지지 않겠죠?
또한 유황은 비타민B군과 함께 작용해서 기본적인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특히 각기병을 예방하고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1(티아민)은 황을 포함하고 있고
탈모와 흰머리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7(바이오틴)에도 황을 함유하고 있는데
유황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노화가 시작되는 25세 부터 몸을 잘 관리해줘야하는데요
25세까지는 몸에 함유하고 있는 유황과 음식물로 섭취하는 유황으로 어느정도 버티지만
하루에 144mg이 소변, 대변으로 몸 밖으로 배출되면서는 음식물이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충분히 보충해주지 못하면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몸에서 가장 중요한 심장에서 유황이 부족하면
다른 장기에서 유황을 뺏아아오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이 침입하기 쉽게 되겠죠.
우리 몸에 유황이 부족하면 외형적으로 머리카락이 윤기가 없고 피부질환(아토피 등 각종 피부암종류)과
노화가 빨리 진행되어 주름이 생기고 손톱 발톱이 잘 부러지고 각질화가 초래됩니다.
이것은 곧 유황이 결핍된 적신호이며 다른 장기에 질병(관절염, 각종암, 위장장애, 당뇨 등)을 가져오게 됩니다.
유황은 광물성 유황, 동물성 유황, 식물성유황이 있는데
광물성은 화산이나 지진 또는 유황온천에 있는 그 유황으로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유황입니다.
먹으면 그 독성에 바로 즉사할지도 모릅니다. ^^
앞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갈 유황은 식물속에 존재하는
유기황, 즉 먹을 수 있는 유황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유황을 사람이 독성없이 먹을 수만 있다면
공해와 농약과 각종 염증으로 질병을 달고사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때문에
그 이야기들을 하나씩 해나가려합니다.
생각할수록 놀라운 효능과 역할을 하고 있는 유황,
내 몸도 역시 유황이 부족하고 있지 않은 지,
혹 손톱이 잘 부러지거나 피부가 푸석하고 건조하지 않은지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빠지고 있지 않은 지.
그래서 탈모를 너무너무 고민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체크해보세요!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