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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경험.. </P>
<P>ㅎㅎㅎ 기쁜 소식을 받았네요.. 당첨됐다는.. ㅎㅎㅎ</P>
<P>병원은 꾹참고 아파도 안가는 스타일인데..(이런거 안좋답니다.)</P>
<P>이번 비엔영이벤트는 다르죠... 오랜시간 잔잔히 받은 스트레스가 어딘밉까..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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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침 사무실을 한곳 방문할 일이 있어 차를 끌고갔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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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P>
<P>데스크에 두아가씨.. 한아가씬 뚱뚱,, 갠적으로 뚱뚱녀 좋아함.</P>
<P>먼저 온 손님한분.. 우측에서 세명 앉으면 좁은 쇼파에 앉아 잡지책을 보시고..</P>
<P>아~~ 우리 일행이구나.... 번쩍~!</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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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성하라는 곳.. 꼼꼼히 작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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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내녀 따라 우측으로... </P>
<P>면도기처럼 생긴 거시기로 머리표피 조사??? 작은 콩만한 부위 면도질.. 향후 진도사항 체크부분이라는..</P>
<P>룸 옮기고 누웠는데 옆에 보이는 의료기기들.. 음.. 비싸겠지....</P>
<P>권총이 보이고.. 끝부분 바늘...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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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곳저곳 머리를 뒤집니다. 빵~헉! 빵~헉!! 아파라~~~</P>
<P>보조녀에게 누가 말을 합니다.</P>
<P>"너랑 박자가 잘 안맞는다!" 좀전에 상담시 들었던 그 목소리.... </P>
<P>원장님이시다.... "원장님이 직접 시술하시네요..ㅎㅎㅎ" " 안 아프게 부탁드려요^^" " </P>
<P>원장님 왈 "아~ 다 똑같아요..ㅎㅎ" " 쪼금 따끔 할 꺼예요!" </P>
<P> </P>
<P>그때부터.. 바바바박..바바바박.. 머리에 사정없이 주사총을 쏘아댑니다.....바바바박 한 100발 맞았나..</P>
<P>"참을만 해요?" "아.. 예.." </P>
<P>"10분 정도 광선 쪼일겁니다...." "아..예.." </P>
<P> </P>
<P>보조녀가 샴푸, 알약, 스프레이... 어쩌고 저쩌고... </P>
<P>"저.. 원장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P>
<P>갑자기 왠 장풍.... "아!!!! 50?"</P>
<P>"네에^^" </P>
<P>"이야~~~ 젊어 보이시네요......^^ " "ㅎㅎㅎ"</P>
<P> </P>
<P>다음에 올때는 차번호를 메모리 했쓰니.. 주차가 될꺼라는.. </P>
<P>종이가방을 들고 흐믓한 기분으로 밖으로 나왔는데 차암~ 날 좋 더이다.... 햇볓은 쨍쨍..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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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맙고.. 좀 부담은 되지만.. 훗날 그만큼 댓가 지불을 하면 되겠지... 자위.. 그 자위 아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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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번만 3일후에 오라니.. 그때는 시원한 수박이라도 한통.. 내가 먹고 싶기도 하고...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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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비앤영 후기
당첨됐습니다.비엔영..
최우수회원
추천 0
조회 102
11.06.23 19:3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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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쪽지로 당첨됐다고 좋아라 해 주셔서~ 제가 댓글 달고 있네요~ *^^*
열심히 좋은 마음으로 치료 받으시면 좋은 결과는 당연히 따라 온다고 생각해요~
후기 자주 올려 주세요~ 열심히 볼께요~ *^^*
좋아지시면 그때는 한턱(?) 쏘시고요~ ㅎㅎㅎ
부럽네요...
주사를 50발~70발 내외로 수정합니다..... 하옅튼 많이 맞았는데 셈을 안해봐서요..
다시 수정요.. 평균 140~200발(현재 6회 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