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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프라임(건식홍삼제조기) 제조사 (주)세 존
홈페이지의 고객사용 후기입니다.
* 10월 10일
제목 : 홍삼! 어르신만 좋은 줄 알았습니다. 아이디 : youXXXX님
연세가 많으신 아버지는 아직도 재봉틀에 앉아 옷수선을 하십니다.
대학까지 나와서 취직도 못하고 빈둥거리는 저에게 조심스럽게 세탁소를 같이
해보는게 어떠냐는 말씀에 벌컥 화를 내고도 마땅히 할 일도 없고 해서 시작한
일이 벌써 10년이 넘어갑니다.
세탁소를 하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있지만 부모님께 고맙다는
말한마디가 무척이나 하기 힘들었습니다.
갸냘픈 어깨로 침침해진 눈을 몇번이고 문지르시며, 간혹 바르르 떨리는 손끝으로
바느질하는 모습을 건너 보면 이제 그만 하시게 해야하는데 하면서도 하는 일없으면
고만 수저 놓으라는 애긴거여~ 하시는 말씀을 너무도 당연히 어기면
여기까지 왔습니다.
동네 세탁소이다 보니 아주머니들의 한마디로 세상돌아가는 애기는 전해 듣습니다.
얼마전에 홍삼기를 샀는데 좋다고 하면서 어르신 보약해드리는 셈치라며 권유하는데
잠시 망설였습니다. 불효자이지요.
보구 또 보구 사이트에 들어가 몇번을 검색하다 홍삼프라임 에이스를 6년근
건삼1캔과 같이 구입했습니다. 이런걸 뭐하러 샀냐 나무라시며 좋아하는 모습을 뵈니
참 죄송했습니다.
초탕이 나오면 항상 손주(우리 아들놈) 먼저 먹입니다.
내리사랑이라고 하기엔 저는 너무 부족한게 많습니다. 평소 술을 좋아하시는데
일감이 많을 때 혹시 실수라도 하실까 자제하시는데, 홍삼 먹으니까 술이
않취한다하십니다.
냄새만으로도 건강해 진다고 좋아하시는데 진작 못해드린게 죄송합니다.
지금 드신 지 보름 정도 됐는데 확실히 덜 피곤하시다 하고 약주량도 늘었습니다.
우리 아이도 쓰다면서 도망다니더니 입 맛이 붙었는지 잘 먹습니다.
홍삼프라임으로 무거운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습니다.
오늘도 홍삼이 좋다는 말로 아침식사를 마쳤습니다.
옮긴이 註 : 이 카페는 (주)세 존의 직판선임팀장이 운영하는 카페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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