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랑은 편의시설중 없는것들이 여럿된답니다. 1. 바보상자(TV) 숲이랑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아주 중요시합니다. 그런데 바보상자는 아이와 부모(조부모)사이의 교감을 방해하는 주범으로 판단하여 구비하지 않았답니다. 물론, 제방에도 없구요^^ 대신, 방마다 인터넷 연결을 했구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와이파이도 준비했습니다~ 2. 에어컨 필요가 없어서요^^ 해발500고지의 소백산자락에 위치하였고 두깨가 50cm나 되는 벽을 자랑하는 흙집이니까요. (울 동네 에어컨있는집 하나도 없어요~) 3. 가스레인지 실내에서 요리시 유해가스 배출은 물론, 산소를 잡아먹고 이산화탄소를 뱉는 못된놈이자나요! 그래서 쿡탑 전기레인지로 대체했어요. 4. 의자와 쌍인 식탁 가급적이면 온전한 온돌방 체험하시라구 좌탁용 식탁으로 준비했어요. 5. 침대 바닦을 황토로 마감한 후 아마인유를 발라 그대로 사용합니다. 흙집의 효과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침대가 있으면 방해가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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