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나라, 베트남 . . .
혼돈 속에 나름 질서가 있다. . .
베트남 전쟁 때 미군을 공격하기 위해 만든 지하 요새인 구찌 터널 . . .
위장 발판을 밟았다하면 바로 악!
대통령 관저로 쓰였다는 통일궁 . . .
재래식 시장인 벤탄 시장 . . .
다양한 열대 과일이 풍성하다 . . .
전쟁기념관에서는 역설적으로 평화를 배운다 . . .
샛노란 색이 눈길을 끄는 중앙우체국 . . .
노트르담 대성당 . . .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설되었다고 한다 . . .
조명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사이공강 야경 . . .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호치민 초상화 . . .
베트남의 국부로 온 국민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도시 이름을 '사이공시' 에서 '호치민시' 로 바꾸었다고 한다 . . .
특이한 대나무 . . .
열대 지방이라 어디에나 화려하고 큰 나무들이 많았다 . . .
호치민시에서 1시간 30여 분 거리에 위치한 트랑방 록산초등학교 . . .
교실엔 책상과 뒷편에 쓰러져가는 사물함 하나 만이 달랑 . . .
미국 원조 물품인 옥수수빵 받고 좋아했던 내 초등학교 시절이 떠올랐다 . . .
아이들과 땀흘리며 학교 페인트칠을 하고왔슴다 . . .
첫댓글 시내 학교는 조금 다르겠지만 제가 방문한 학교는 우리나라의 70년 대 수준이랄까...
전교생 3백여 명이 입을 수 있는 옷, 학용품, 컴퓨터 등을 기증하고
순전히 우리 힘으로 나무 심고 페인트칠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남은 시간에 호치민시 주변을 간단하게 둘러보고요...
근데 겨울과 여름을 오가느라 베트남 감기를 달고왔슴다~
근데 여기에 올려도 되나요? ^^
호치민시, 학교의 노랑 페인트 아이들 마음처럼 밝고 꿈을 키울 수 있겠어요.
맞아요...노란 희망의 페인트칠을 했지요...^^
고생 하시거 오셨군요
좋은 이야기 많이 올려 주세요--
여기는 여수를 벗아난 곳 입니다.
큰 고생은 아니었답니다.
여수를 벗어났다면 어디?? ^^
자~~~알 다녀오셨군요,
고생은 하셨지만 의미있는 여행이였군요,
잼난 이야그 많이 들려주세요^^
잼난 이야그라...
더 잘 아시면서요~ ^^
감기가 빨리 나으면 좋겠군요.
그곳의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물질의 풍족함과는 달리 아이들이 밝고 행복해보였습니다~ ^^
훌륭합니다. 감기 빨리 나으시길....... 나도 감기로 10여일 고생했습니다.
훌륭씩이나....ㅋ
감기, 강적을 만난 것 같은데 시간이 낫게 해주겠지요...^^
덕분에 좋은 감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