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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이 어족자원 감소 추세에 있는 섬진강 대표 어종인 은어수정란 300만개를 18일 방류했다.
21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수정란 방류는 섬진강 대표 어종인 은어 자원량을 증강시키고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으로 주민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섬진강환경어족보존회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공무원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채란 수정해 구례군 간전면 섬진강토산어류 생태관 뒤편 섬진강에 방류했다. 방류한 수정란은 향후 14일이면 부화해 바다로 내려갔다가 내년 봄에 강 상류로 돌아오게 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봄부터 현재까지 전라남도 민물고기연구소 주관 민물고기 종묘 방류사업을 지원받아 7회에 거쳐 빙어·은어 수정란 1100만개, 메기 등 5종의 토산어종 47만마리를 방류하는 등 섬진강 생태환경 보존과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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