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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흙받기를 시작한다,
길에서 진입되는 쪽엔 직하구역이라 길에다 흙을 부린뒤 굴삭기로 흙을 옮겨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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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앞구간엔 덤프가 후진해서 진입하는데 약간 서툰듯한 기사분이 실수하셔서 흙이 부족한 부분에 빠져서 덤프가 기울었다, 전도되지 못하게 굴삭기로 잡고 있는 상태다, 이후 굴삭기로 흙을 퍼내고 다른 덤프가 견인해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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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말라 쩍쩍 갈라진 논바닥 모습이 재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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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논으로 흙이 흘러 내려가 피해를 주게 될것을 막기 위해 흙받기 하루전에 낑낑대며 설치한 시설이다,
날도 더운데 아시바 파이프와 파렛트를 옮기고 고정시키고 하는게 혼자서 작업하기엔 정말이지 참 힘든 작업이엇다
아시바파이프를 2개씩 박고, 파렛트를 세워 두엇다. 보기엔 설치가 단순해 보이지만 맨처음 고추지줏대를 박아 위치를 잡은뒤 아시바파이르를 끼우고, 단단히 고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파렛트를 댄 상태다,
그 후 흙받으면서 굴삭기로 아시바파이프를 최대한 박아주고 다시 파렛트를 정리하고...... 저렇게 해 놓고 나니 흙이 아랫논으로 침범하지 않아 참...흐믓하다.....그런데......니기미, 한참 성토하는 작업 중에 동네 사람이 올라와서 말하길...아래논도 성토 하기로 했댄다, 젠장.
주 농지가 80cm정도 높이로 성토를 마친 상태다. 나무 넘어에 부려 놓은 흙은 돌이 많지 않은 흙으로 이후에 추가 성토했으면 하는 흙이라며 업체가 샘플로 가져온 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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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와 같이 돌이 너무 많아 사용치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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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구배가 하천이 있는 좌측 산쪽으로 있어지게 하기 위해 멀리서 바라다 보았다, 나름 제대로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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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조달 해 주는 현장에서 돌섞인 흙으로 80cm높이로 성토한 위에 50cm로 성토할 흙을 찍은것이다(우측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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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의 흙도 돌이 거의 없는 좋은 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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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cm높이로 좋은 흙을 받기 전에 필요한 흙의 양과 덤프가 부려 놓을 위치를 정하기 위해 지도를 이용 해 구획을 해 보았다. 필요한 대수는 65대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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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 1대의 흙양은 12루베. 가로세로 5미터씩 간격을 두면 50cm로 덮인다. 줄을 늘이고 적색끈으로 위치를 표시해 두엇다, 이렇게 해 두면 내가 없어도 흙이 준비되면 덤프가 부려 놓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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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cm높이로 성토한 후의 전경이다. 이제 밭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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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흙을 받기 전에 아래 논으로 흙이 내려가지 못하게 설치한 파렛트를 철거하는 장면이다, 파이프를 구하고, 무더운 날 무거운 파렛트를 옮기며 설치한 수고가 헛일이 되어 허무하긴 했지만 아랫부분도 성토를 하기에 흙이 내려가는것을 염려하지 않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기도 하고, 사면으로 버려지는 부분이 줄어들게 되어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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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적은 좋은 흙으로 받는 날이다. 이번에는 먼저와는 달리 산쪽에서 부터 시작한다. 높이는 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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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언저리까지 왔다. 그런데....덤프를 5대 준비했으면 다 마칠 수 있었건만 조달해 주는 측에서 4대만 배차하는 바람에 다 하지 못하는 결과가 생겻다, 할 수 없이 다음날 한대를 배차해 하루 더하기로 했다. 덕분에 굴삭기값만 더 들어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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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파렛트는 결국엔 밭 전체를 한바퀴 돌고야 말았다(처음 옮겨와 내려 놓고, 정리하느라 이동시키고, 좌측 사면에 설치하고, 철거해서 우측 구석으로 이동시키고, 하천쪽 사면에 설치 하려고 이동시키고,....그러다 결국엔 저 자리,....뭔 짓을 한건지 나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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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과 우측에 파이프가 박혀 있는 곳 아래에는 아랫밭 측량시 표시 해 둔 측량말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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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성토를 마쳤다,
도로보다 한참 낮은 밭과 그 보다 더 낮은 위치에 있던 논이 하나의 밭 모양을 갖췄다. 지금은 저리 짙은 갈색의 흙만의 공터지만 내년엔 초록색 먹거리가 가득한 나의 휴식처이자, 놀이터가 될 것이다
아래논이 성토되면 입구쪽은 사면이 없어지고 더 나아가 좌측 사면은 높이가 많이 줄어들게 된다,
우측 옥수수밭도 함께 성토했으면 좋았으련만 땅주인이 처음엔 같이 한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뭔 이유에서인지 하지 않겠다고 해서 우측부분에도 높지는 않지만 사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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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평상이 놓여질 위치에서 남쪽을 바라본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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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랫논을 성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