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한 달간 희망농장 건축 준비를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잡목과 잡초가 무성한 부지에 대해 벌초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일꾼들이 머물 임시 숙소를 지었습니다.
작업은 매주 월요일 새벽에 나보타스에서 출발하여,
토요일 저녁에 나보타스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일꾼들은 1주일 동안 희망농장 건축 현장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하고 있습니다.
일꾼들은 모두 희망농장으로 이주할 가정의 가장들 가운데 작업 희망자들로 선발했습니다.
품삯은 1주일 단위로 지불합니다.
자신들이 일구어 나갈 희망농장이기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 일꾼들이 머물 임시 숙소를 짓고 있습니다.
▲ 잡초를 제거한 부지의 땅을 고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무성한 잡초와 잡목들을 제거하고 있는 모습니다.
첫댓글 잡초가 무성해도 우리 농장 부지라서 인지 보는순간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해 집니다. 신부님의 노고가 하나씩 결실을 거둘때 하느님께서 주신 모든 은총이 빛날것으로 믿습니다. 그동안 도와주는이 없이 혼자서 기획하고 실천하는 외로움이 느껴 집니다. 그러나 신부님에게는 행복한 동반자 하느님이 계시니 사람 누구보다도 든든한 협조자임을 우리는 알고있지요. 고열에 건강 유의하시고 기쁜마음으로 생활하시기 빕니다. 신부님 힘네세요.
정말 멋지십니다. 희망을 일구시는 신부님의 발걸음마다에 주님의 건강과 평화가 늘 함께 하길 기도하겠습니다.
고국 들어오시면 연락 함 주시고.. 010-8825-7004 샛별신부, 윤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