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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일본지방회(감리사 김근식 목사)와 감리교일본선교사회(회장 노정일 목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 재일대한기독교회 오사카북부교회 제공 |
기독교대한감리회 일본지방회(감리사 김근식 목사)와 감리교일본선교사회(회장 노정일 목사)가 지난 4일(화)부터 6일(목)까지 2박 3일간 재일대한기독교회 센다이교회에서 ‘일본지방회 및 선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일본지방회와 감리교일본선교사회가 함께 개최한 모임으로, 일본에서 선교 중인 모든 감리교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처음으로 모인 자리여서 의미가 깊다.
첫째날은 감리교일본선교사회 회장 노정일 목사(신오사카교회 담임)가 ‘일본선교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노 목사는 지금까지 감리교가 실시해 온 일본선교의 내용들을 요약 발제했다. 그는 맥클레이 선교사, 스크램턴 선교사 등의 초대 선교사와 재일대한기독교회 선교협약과 관련된 감리교의 행적, 70년대 이후 파송된 선교사와 선교 평가를 전했다. 또 앞으로 감리교가 일본 선교를 어떻게 열어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발제했다.
둘째날은 일본선교회 회장 윤병조 목사가 ‘목회 및 선교철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특별히 선교국 총무 이원재 목사를 중심으로 선교국의 해외선교정책설명회가 이어졌다. 또 일본이라는 독특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선교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세계선교단체협의회 회장 김종수 목사가 그리고 저녁기도회에서 함께 참석한 재일대한기독교회의 총회 신학생들과 새로 가입한 선교사들을 위하여, 그리고 감리교의 일본선교를 위하여 ‘올바른 신앙’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함께 뜨겁게 중보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연수회는 일본지방회와 감리교일본선교사회의 일원화에 대해 선교국과 연회가 서로 협력하며 노력하기로 방향을 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인 이원재 목사와 남부연회 이기복 감독 등 8명의 한국 감리교 지도자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이명신 목사는 “지금까지 일본에 와 있는 감리교 선교사들 전체가 만나는 자리가 이번에 처음으로 열렸다”며 “지속적으로 해마다 이런 모임을 갖고 좀 더 구체화시켜나가고 선교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일본지방회 감리사 김근식 목사는 “처음 모여서 한 마음이 되어서 좋았다. 모임 자체에 의미를 두고 내년 2월 쯤 연회와 선교국의 후원으로 가족도 같이 오사카에서 모이기로 했다”며 “이번 기회에 친숙하지 못하던 사람도 인사를 하고 알게 되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모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경=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윤병조 목사는 2005년 5월, 서울시 남가좌동에 새성전을 건립하고 현재
일본선교회 등 열심히 목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윤병조 목사는 남부민초교 25회 동문입니다.
*2005년 5월22일주일 오후4시 -새성전 건립 초청헌신예배 행사개최
*모래내감리교회(12회-윤병조 목사 시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58-20 전화308-1961~3, 핸폰 011-257-2893)
*총 20억 공사 : 약 500여평
자료발췌 : 오성 방기훈
첫댓글 할배님~~~윤병조 목사님은 27회이실껍니다. 그때는 전교 어린이 회가 있었어요. 4학년에서 6학년까지 각반 어린이 회장만 모이는 모임이 있었는데 윤병조 목사님께서는 우리 한해 위 선배님이신데 그중에서도 전교 회장이셨어요. 인물도 미남이셨고해서 제가 유난히 기억을 많이 하는 선배님이십니다. ㅎㅎㅎ 저도 우리 반에서 어린이 회장이라서 그 모임에 참석을 했었거든요~~~ 은근히 자랑~~ㅎㅎㅎ 넘 자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