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초입인데 날씨는 제법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네요.
지난번에 예고 했던 이중지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거 빌더하우스는 이중지붕 즉 웜루프에 대한 시공 사례가 제법 있으며
카페나 블로그 내 해당 검색어를 입력하시고 검색하시면 입체도로 작업한 사례도 있으니
해당 사항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빠를것 같습니다.
지붕 구성에 대해 사진별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붕 구조가 형성이 되려면 지붕 각도와 지붕을 구성하는 레프터 및 릿지의
사항이 중요하며 구조의 여건에 따라 적설량, 풍속, 내진등 다양한 조건에 대해
맞는 구조체를 형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지붕 레프터와 릿지가 형성되는 과정입니다.
지붕 구조인 레프터가 완성 되어 스카이텍 (열반사방수시트)를 지붕 구조면에 접착 및
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지붕 경사가 있는 곳에선 별도의 안전장치를 설치후 시공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카이텍을 겹쳐서 시공한 후 루프 레인스크린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웜루프의 장점은 천장에 불필요한 열이 전달 되는 것을 방지하면서 소음과 방수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해당 작업시 적절한 시공으로 빈틈이 없도록 시공해야 하며 다만 레인 스크린의 경우
열기나 습기가 빠져 나갈수 있도록 일정 간격 띄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웜루프의 1차 작업이 완료된 외부 전경 사진들입니다.
이렇게 1차로 작업되는 사항은 지붕의 구조재들을 완성하고 스카이텍을 시공한 다음
레인 스크린 완성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레인 스크린을 방부목을 거론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응수축 문제로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음은 2차 작업입니다.
사진상 OSB합판 사진이 없는 관계로 마무리된 사진을 토대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인 스크린 위로 OSB합판을 시공하고 지붕에 자착식 방수시트를 2차로 시공합니다.
해당 지붕에는 징크공사가 있지만 어떠한 지붕이라도 합판위 방수시트는 필수입니다.
외부 타이벡 작업과 더불어 2차 작업은 완료 되었으며 지붕 공사시 이후 사진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중지붕의 내부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내부에서는 은색 모습의 스카이텍이 보입니다.
해당 간격 공간에 추후 단열재를 투입함으로써 보다 안정된 단열 성능을 만끽할수 있습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