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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저자분이 감국으로 소개한 글을 수정하였습니다 들국화<산국>입니다 야생국화인데 요즘 한창입니다 집국화와는 달리 모양은 그리 좋질않지만 향은 아주 좋습니다 크기가 1.5cm를 넘지 않으니 별로 눈에 띄질않습니다 하지만 향은 아주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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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손이 무섭습니다 하루종일 따다보면 이렇게 광주리에 수북하게 모이지요 향도 좋고 참으로 예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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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물에 살짝 데칩니다 꽃마다 가지고 있는 약간의 독성도 제거할겸 또 꽃잎이 시들어 떨어지는 것도 방지할겸 이렇게 순간적으로 살짝만 익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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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너무 화려합니다 향은 말할 것도 없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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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품입니다 크게 보여서 그렇지 성냥 알갱이 크기밖에 안 됩니다 위의 찌는 공정 때문에 이렇게 작아지지요 그래도 워낙 향이 짙기 때문에 많이 넣으시면 안 됩니다 1인분에 5~10알정도면 충분한데 많이 넣게되면 오히려 너무 자극적이라 맛이 좋질 않습니다 |
국화차 맛 보신분들은 아마 아하!하고 반가워 할겁니다 향이 아주 대단하고 특히나 가을에는 즐길 만한 차죠 원래 산국이라고 하여 한약재로 널리 사용하고 있는데 차맛또한 일품입니다 매일 먹기는 좀 그렇지만 한번씩 먹는 국화차, 아주 좋습니다 더구나 우리 주위에 흔하기도 하고 만들기도 쉽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교외로 나가면 많이 있으니까 한번 만들어 보십시오 그럼 만드는법을 소개 하겠습니다 |
첫댓글 사촌동서가 국화차를 이모님께 대접한다고 1티스푼을 넣어서 커피잔에 드렸답니다....ㅎㅎㅎ 상상이 가시나요? 커피잔에 국화꽃만 있고 물은 없었다는거.....아주 소량만 넣어야 하는걸...... 가끔은 국화차가 나오면 동서를 놀려 먹는답니다......코끝에 향이 느껴집니다..... 국화향이~~~
김봉현님 ... 댁에 여자분들이 왜 이리 많으세요? 이상하네....
품앗이인가요? 여자분들을 인건비를 주고 저걸 하면 국화꽃에서 인건비 건지기도 힘드실 듯 해요...
저의집이 아님니다, 원저작자분이 감국차를 올리신내용인데 사진이 산국이여서 내용일부를 수정하여 올려두었습니다...
향이 너무 좋지요,,저도 작년에 좀 채취해서 술을 담갓다가 몇병을 걸러서 와인병에 두었습니다,,향이 아주 강하드군요^*^추운 겨울날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한번 은은히 우러나오는 국화차 한잔 해보고 싶오 지네요^*^
세상에나~~~저렇게 많이 ㅎㅎㅎㅎㅎ국화향기에 녹습니다 저두 조금 따왔습니다 그냥 말릴려고 온돌방에 모셔놓았어요
축하합니다-- 저는 선운사 갔다가 좀 사왔어요--
아직은 공부하는중이며 소량씩 생산하여 자가소비 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은 시간에 현대판 사랑방을 만들어 오시는 손님대접 하려고 여려가지 수제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산국을 봉래화라고 도 한다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전 옆지기가 요즘 꺾어와 밤새 앉아서 ![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7.gif)
송이따느라구 허리아프구 옆구리 결리고 죽을 지경입니다. 차는 독할것같애서 벼개속으로 했는데요. 차도 좀 만들어야겠네요.^^*
배개는 잎 줄기까지 건조하여 너어도 상관없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널에서 그냥 말리는데 사용중 꽃이 부서저서 면지가 만이 생김니다.... 소금물에 살짝 데치어 건조하면 쉼게 부서지지 않습니다..
좋은정보감사드립니다
배개에는 소금물에 데쳐서 건조한다는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산국 따러 다니거든요... 배개에 함 넣어보려구요...
저도 일요일 남편과 함께 산국따러 경주 석굴암 아랬마을에 가기로 했어요 차와 베개속에 넣을건데 많이 따야 되겠죠
작년 가을에 저도 국화차 만들다가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알았지요. 화차가 왜 비싼지를요.
국화차가 편두통과 혈압강하에 최고! 저도 국화 따 보았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고 비싼 이유를 알겠더군요.
국화를 말려서 배개속을 한다는걸 오늘 첨으로 알았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말씀들을 읽고 있자니 저 자신의 게으름에 한없이 ![부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6.gif)
럽기만 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