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과 아벨(창4장) 》
외울말씀 -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네게 호소하느니랴"(창4:10)
가인 - 농사 하는자,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드림.
아벨 - 양 치는자,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드림.
하나님께서는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시고,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다.
* 아벨의 제사 - 아벨의 제물이 열납된 이유는 그의 믿음 때문임(히11:4)~
아벨은 양의 첫 새끼, "첫"이란 말은 가장 으뜸되고 가장 귀하고 좋은것,
아벨은 곧 첫 태생중 가장 살찌고 기름진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제사 드렸다(정성이 흠뻑 담긴 제물)~
* 가인의 제사 - 가인은 땅의 소산물들(fruits)이 아닌 소산(fruit)을 드림, 즉 인색한 마음으로 그저 되는 대로 드린 것이다.
피 흘림이 없는 제사도 정성드려 드리면 하나님께서 받으신다(레2:1). 그러나 가인은 형식적이고 불신앙적으로 중심이 없는 예배를 드린 것이다(소제의 예물은 레위기 2장 참조)~
"가인의 행위는 악하고 아벨의 행위는 의롭다(요일3:12)~
악한자가 드리는 제물 또한 가증스러운 것임(잠21:27)~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어떤 마음으로 제사를 드리냐가 중요하다^^
가인은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함, 들에서 아우 아벨을 쳐 죽임.
이는 인간의 타락이후 인류에게 죄가 들어옴으로 "최초의 살인자"와 "최초의 죽음"을 드러내고 있다.
가인은 자신의 제물을 열납치 않으신 하나님께 대한 불만과 제물이 열납된 아벨에 대한 질투심으로 동생 아벨을 죽인 것이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4:7)
가인은 하나님과 타인을 향한 분노를 삭이고 회개함으로써 악한 죄의 세력이 그의 마음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노력하라는 뜻(죄성을 가진 인간은 선을 행하여 죄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함)~
"내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자니이까"(9절)~
가인은 "거짓의 아비"(요8:44) 마귀의 속성을 좇아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한다, 거짓은 전능자 하나님을 우롱하는 패역한 죄^^ 가인은 형제 우애에 대한 인간적 도리마저 거부한다.
인간의 타락으로 들어온 죄의 세력은 하나님과 인간간의 수직적 관계와 인간 상호간의 수평적 관계를 철저히 파괴시킴을 알수 있다(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죄의 세력은 꺽임)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4:11) - 하나님은 이제부터 가인에게 복을 내리지 않는다. 가인은 땅과 자기 식구들로부터 버림받아 "유리하는자"가 됨(일정한 안식처를 얻지 못하고 고통스럽게 떠돔)~
*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아벨 대신 다른 씨 "셋"을 주심, 셋도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에노스"라 함.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4:26)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는 말은 하나님께 대한 공적 예배와 관련하여 사용한 말이다(12:8/13:4/21:33 등)~
비로소 구속주 여호와께 기도와 찬양, 감사와 간구가 있는 공식적인 예배를 연합으로 드렸다는 뜻임(셋시대, 아담 130세 이후)~
"에노스"는 경건한 공식예배의 창시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름(눅3:38)
첫댓글 감사합니다.
아벨이 될게요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