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천성장로교회를 섬기고 있는 19살 김가은입니다.
이번 뉴비전캠프를 통해 매일 반복되는 삶 때문에 지친 고3생활 속에 오아시스를 만난 것 같았습니다. 하루하루 스트레스만 받고 핸드폰에 중독돼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보다 SNS만 보고있던 저였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적이 고3때는 정말 별로 없었고요. 그만큼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피폐해있던 저를 하나님께서는 뉴비전캠프로 이끄셔서 새롭게 바뀌게 해주셨습니다.
뉴비캠을 통해 배운 가장 큰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진짜로 믿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찬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니까 찬양도 시간가는줄도 모르게 행복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도 자세는 불편했지만 한 번도 졸지 않고 듣게 됐습니다. 이제 제 비전 말고 하나님의 비전을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했고 하나님이랑 동행하면서 믿음의 마지막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조 친구들과 서로의 얘기도 하고 같이 찬양준비도 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알게됐습니다. 또 스태프분들이 먼저 인사해주시고 챙겨주셔서 진짜 즐겁게 캠프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구슬땀 흘려가며 섬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세상과는 전혀 다른, 하나님의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일들을 보고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뉴비전캠프에 오면 항상 긍정에너지를 마구마구 받고갑니다:) 못난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하나님 자녀라는 것을 인식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섬겨주신 모든 스태프들, 목사님들, 집사님들께도 감사합니다! 많이 어리버리해도 같이 지내준 조원들도 고마워! 뉴비전캠프를 통해 다음세대가 일어나는 역사가 있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고삼인데도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 더욱더 화이팅! 내년에 스텝으로 봐요 ㅎㅎ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살아가는 가은이!!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받은 은혜 잘 간직하고 다음14차 캠프때 보아요!
우리는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네 ^^~
가은아! 고맙고 감사! 함께 해서 행복했고 축복한다.. 기도할께 힘내자..
귀한 주님의 자녀♡다음세대 주인공입니당♡♡♡축복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