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탄고도1330 걷기 후기
1월18일 일요일. 맑음 후 흐림
새벽5시에 나와1560첫차로 양재에
6시반도착
동대문6시50분
양재7시15분 출발
만항재10시15분도착
같이 하신 회원님
고제호님. 이인호님. 이승윤님. 이기열님.
김현구님. 오선진님. 최관규님. 김영기님.
문갑동님. 이우대님. 임인승님. 추영철님.
오지연민. 정해권님.
김명희님. 김태순님. 김혜숙님. 김은숙님.
이정화님. 이춘화님. 방인숙님.
스탬프함이 주차장 귀퉁이에 버려진듯 세워져 있어
조금 아쉽다.
이곳은 운탄고도길보다도 만항재나 함백산
바람의 언덕으로 관광 겸
산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 홀대를 받는것 같다.
주차장에서 만항재 갈립길 가는 길
출발전 모두모여 인증 샷
이곳 운탄고도는 겨울철이면 백패커들의 성지 와 같은 곳
오늘도 하루를 보낸 백패커들이 썰매에 짐들을 싣고 철수하는 모습이
조금은 부럽다.
이곳에서 점심을
약10여키로를 걷다보면 하이원CC갈림길에
5길 중간 스탬프함이 있다.
많은 산객들은 만항재서 이곳까지 와 하이원으로 하산하는
일정으로 오고
우리처럼 고도길 걷는 팀은 이곳에서 인증을 하고
직진하여 화절령까지 가는 여정이다.
운탄고도 쉼터가 바로 앞이지만
드론으로 탐사를 하고 있는 일행을 보며
잠시 숨을 돌린다.
운탄고도 쉼터
한겨울이라 인적이 없다.
바쁜 일정에
앞서간 일행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드디어 만난 일행
1177갱도에서
사진 촬영 하느라 바쁘다.
갱도에서 가까운 도롱이 연못
화절령 삼거리에서 보성사절을 지나는 도로를 따라 하산
산행 후
돌솥비빔밥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