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평창부동산/전원주택/토지매매/청산공인중개사
 
 
 
카페 게시글
수신부동산칼럼 스크랩 가산 이효석 선생님의 생가터를 지나며......
동강 추천 0 조회 58 14.01.13 19: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은 부동산매물을 올리는일보다 한달이면 약10번 정도 지나게 되는

가산 이효석선생님의 생가터를 지나며 느낀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생가터구경을 사진이나마 보시고 아래 추천도 많이 눌러주심 감사 하겠습니다.^^

 

가산 이효석 선생님의 생가터

 

 

 

 

 

 

가산 이효석 선생님을 다시 생각해보아야 하는것은

일제 시대에 수많은 문인들이나 사회의 지도층들이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였고

현재의 대한민국도 그들의 후손이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만

기개를 꺽지않고 자기자신의 세계를 걸어간점을 저는 높이사고 싶습니다.

 

주옥같은 작품세계로 그의 명성이 드높기도 하지만

생전에 돈이나 권력보다는 명예를 중시하는 성품의 문인으로서

동경대를 졸업하고 경시청에 근무하던중

자네는 왜 일제의 개가되었느냐는 말을 듣고

명예를 선택한그의 성품을 존경 합니다.

 

물론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 되지 않았고요.

 

그 당시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한 사람들의 후손은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고 있지만

가산 선생의 후손들은 생활고로 어렵게 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으로 세상은 공정하지 않습니다.

 

이곳 봉평은 그분이 나셨다는 사실하나로

현재 이곳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덕을 보고 있는듯..

이효석문학관을 비롯하여 메밀꽃축제,문화마을등

 

저 자신도 이렇게 유명한 문인의 발자취를 가까이서 볼수있다는사실이 혜택 이지요.

 

 

좌측의 나즈막한 동산은 어릴적 가산 이효석선생님의 놀이터 였을듯 합니다.

 

 

 

 

 

 

생가터임을 알리는 돌비석

좀 그러네요. 다시 만들었으면....

 

 

 

 

 

 

 

 

 

 

 

 

 

정면으로 본 모습 입니다.

집은 기와가 얹혀져 있지만 실제로 기와집은 아니었을 겁니다.

 

 

 

 

 

 

지금 보이는 좌측의 이 건물은 사랑채?

 

 

 

 

 

 

 

 

 

 

 

 

 

 

 

 

 

 

 

 

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아마 소가 기거하는 외양간 이었을 겁니다.

강원도의 주택들의 특징이 이렇게 사람이 사는 집과 소를 키우는 외양간이 같이 붙어 있죠.

 

 

 

 

 

 

 

 

 

 

 

 

 

 

 

 

 

 

 

 

 

 

 

 

 

 

 

 

 

 

 

 

 

 

지금 보이는 곳은 측간 이었을듯....

 

 

 

 

 

 

지붕위로로 보이는 수백년은 되어 보이는 밤나무가 .......

저 밤나무아래로 가산 선생님의 헤아릴수도없이 많은 발자욱이 스쳐가지 않았을까요?

 

 

 

 

 

 

 

바로 옆에는 이렇게 대궐같은 음식점이 있습니다.

메밀국수 파는 집이지요.

 

 

 

 

 

 

그리고 우측으로도 메밀국수 파는집 의 진입로가 멋지게 보입니다.

 

 

 

 

 

 

산자락 사이의 주택은 평양에 계실때 사시던 주택을 재현한 모습 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모습은 생가를 복원한 모습 입니다.

생가터는 아니지만 위의 생가터는 기와를 얹은 모습으로 원래의 모습은 아니고 

이 집은 그때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모습 입니다.

 

사실 이곳에 와서 문학관은 지나가기만 하고 가보지 않았습니다.

아주 잘 조성하여 놓았다고 하는데..

 

올봄 꽃필무렵 올라가서 멋진 사진을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날씨가 올들어 가장 추운것 같습니다.

저의 블로그를 애용하시는 님

건강에 유의 하시고 남은 시간도 좋은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