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영실반 DP1윤지영 엄마 입니다.
날씨는 제법 따뜻해 졌지만, 바람이 쌀쌀합니다.
독감이 유행이니 모두들 건강 조심 하세요.
저는 요즘 제목; 엄마의 말한마디가 영재를 만든다. 지은이;헤일브로너
출판사;맛있는 책을 읽고 있답니다. 지은이는 세자녀를 휼륭한 영재로 키우고 그 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게 뒷바라지 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학부모들이 아이들이 실패를 하였을 경우 김연아 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 실패를 발판 삼아 더욱더 발전하기를 원할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그런 과정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지은이는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챕터 중에 그 내용을 소개 할까 합니다.
실패할까봐 두려워하는 아이를 다루는 법
"먼저 아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 물어보고 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시문 입니다.
사라; 엄마, 나 시험에서 c맞았어요.
엉마; 그거 참 안됐구나. 그렇다면 그 때문에 일어 날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무엇이니?
사라; GPA 4.0은 물건너 가는 거죠.
엄마; 그렇구나. 그 후에 일어날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사건은 무엇이니?
사라; 하버드에는 영영 못가겠죠.
엄마; 그래서, 하버드에 못 갈때 생기는 최악의 일은 무엇인데?
사라; 음~~~~아무것도 없죠. 하버드에 못가면 다른 대학을 가면 되지 뭐.
이렇듯이 실패라고 여기는 일을 한단계, 한단계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면서 그 다음 일을 설계할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 입니다.
그 다음에는 숙달 지향 학습법 인데요.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결과보다는 과정 자체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 합니다.
학점이나 점수를 강조하지 말고 공부에 대해 장기적 안목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입니다. 노력을 통해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음을 알게 해주면 됩니다. 향상은 오랜 기간에 걸쳐 일어난다는 사실을 이해시켜야 한다. 특별한 기술에 통달 했지만, 그러기 위해서 평생이 걸렸던 사람의 전기를 아이가 볼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베이브 루스, 마틴 루터 킹 목사 등입니다.
맨 마지막으로는 노력에 대해 칭찬을 해주는 것 입니다. 능력에 대해 칭찬하는 것이 아닌 노력 그 과정을 칭찬해주고 격려 해주는 것입니다.
늘 마음 한구석에는 자리 잡고 있지만 실천이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마음의 지표가 되는 글 한구절 읽고 3일동안 그지표 데로 하고, 마음의 지표가 되는 글 한구절 읽고 또 3일동안 합니다. 그러다 보면 노력하는 시간들이 흐르겠지요.
모두모두 다시 뵈올 날까지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첫댓글 늦은 시간에 이런 좋은 글을 남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여러 번 읽고 정리해서 활용하도록 할게요~~~ ^^
네. 훈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하세요.
노력에 대해 칭찬해주어야 하는걸 알면서도 실천을 못했는데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저도 늘 그렇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귀로 듣고 눈으로 보며 마음으로 다짐하면서 항상 실행으로 옮기는 것은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위인들과 보통사람의 차이가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아직 전 후회만 하는 것 보면 보통사람임에 틀림없네요...ㅠ.ㅠ 하지만 반성한다는 점은 또 다른 기회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보통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ㅠㅠ
저는 자식농사가 젤로 어려운것 같아요.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