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라이프크루즈
시모노세키 먹방투어 시
개별적으로 들린
가이쿄유메타워
일정을 마치고
시모노세키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출국수속 시간이
여유가 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친구 부부랑 여객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가이쿄유메타워를
둘러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서울에 남산타워,
부산에 부산타워가 있다면
시모노세키에는
가이쿄유메타워가 있습니다.
가이쿄 유메는
"해협의 꿈" 이라고 합니다.
이곳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모노세키 시내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지요.
국제전시회의 시설인
시모노세키 가이쿄메세의
일부분으로
일본 서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탑이라고 하네요.
30층으로 되어 있구요.
높이는 153m입니다.
가이쿄유메타워
시모노세키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에
보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인근에 도착하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입구로 올라갑니다.
탑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8,700장의 유리가
사용되어졌다고 하네요.
야간에 타워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조명기는 611개에 이르며
일주일간
매일 색상이 바뀐답니다.
층수는 30층
층간 간격이 높기 때문에
일반 건물을 기준하면
40층은 넘을 것 같아요.
밖이 내다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1분당 120m의 빠른 속도로
전망대로 올라가는데요.
짜릿한 기분 느낄 수 있어요.
요금이 있습니다.
대인 600엔, 소인 300엔
여권을 보여주면
대인도 300엔입니다.
여권 꼭 가지고 가야겠지요.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금새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올라서는 순간
"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공처럼 생긴 원형전망대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어
360도 파노라마 풍경이
눈 앞에 펼져집니다.
저 멀리 간몬교도 보이고
아침에 스시 먹으로 들렸던
가라토시장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항구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어선들이
여유롭게 보입니다.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게
의아합니다.
시모노세키항국제터미널에
정박해 있는 커다란 배
저희들이 타고 갈
하마유호입니다.
전망대에서 보니
여객터미널이
바로 아래에 있는 듯합니다.
시모노세키 시내
색이 화려하지 않고
대체적으로
깨끗하고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저녁 퇴근시간임에도
거리마다
차량 통행이
상당히 여유가 있습니다.
사람들도 거의 다니지 않구요.
우리나라 도시랑
비교가 됩니다.
시모노세키
항구도시임을 보여줍니다.
가이쿄유메타워에서
일몰을 다 보게 되네요.
30층 전망대에서
계단을 타고 28층으로 내려오면
전망카페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사랑이여~ 도망가지 마라~"
이곳에 자물쇠 채워놓으면
절대로 도망가지 않겠지요.
28층
기념사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에 연출이 잘 되어 있어요.
전망카페에서
차라도 한 잔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시간이 임박하여
빠르게 둘러보고
내려왔습니다.
긴 육교를 경유하니까
시모노세키항국제터미널까지
금새 오네요.
카이쿄유메타워
마이라이프크루즈
시모노세키 먹방투어 일정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기다리는 시간에
개별적으로 잘 봤습니다.
가이쿄유메타워가
시모노세키의 랜드마크인 만큼
다음 먹방투어 때는
일정에
꼭 포함되었으면 좋겠어요.
시모노세키시를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마이라이프크루즈여행사
전화 : 1833-9515
담당 : 010-4605-1026
시모노세키 먹방투어
2차로
10월 28일(금) ~ 10월 30일(일)
한 번 더 있다고 하네요.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가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니까요.
카페 게시글
해외 관광지
[일본 시모노세키] 시모노세키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가이쿄유메타워
전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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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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