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각에
우이동에 모여 야영장에
오르다
대환이의 군입대전 마지막 신행
잔치를 준비하고
한두잔 술이 오가고
오! 솔레미오 까지 듣고
아쉬운
듯
쓰러져 잠을 청한다.
이른아침 태훈네와 현구,하연이 올라와
함께 아침을 먹고
장비를 챙겨
인수 크로니길을
오르다.
첫피치에 이어
두번째 피치를 시작하니
오락가락하던 비가
급기야 소나기로 변해 우릴 야영장으로 쫓아
버린다
점심후 하산
광명에서 인공암장
태훈네서 저녘먹고 끝
태훈엄마 뒷정리 하느라 무척 피곤 했겠다.
고맙고
미안.
조,노,홍,대환,우희,김영일(대환선배,수영전공,레프팅강사)
박,영란,태훈,지훈,현구,하연.
김길지(태훈네서 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