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11: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엄위가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에 거하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바 되리라
변승우목사가 아주 강조하는 성경구절이 있다.
하나님에게 인자하심과 엄위하심이 동시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믿음에 거하는 사람들도 넘어질 수가 있어서 그 가지가 도끼로 찍히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소위 변목사의 행위구원론과 구원취소론을 정당화하는 성경적인 근거이다.
그러나 변목사는 성경을 정 반대로 해석하고 있다.
성경본문을 앞뒤로 살펴보자.
롬 11: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 자긍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롬 11: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이운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롬 11:20 옳도다 저희는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우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롬 11: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롬 11: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엄위가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에 거하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바 되리라
롬 11:23 저희도 믿지 아니하는데 거하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얻으리니 이는 저희를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롬 11: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스려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얻었은즉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얻으랴
본문은 하나님이 엄위와 인자를 동시에 갖고 있으므로 믿음에 거하는 사람도 주의하라는 내용이 아니라, 믿지 않는 자에게 해당되는 엄위를 말하는 것이다.
위 밑줄을 친 부분은 잘 읽어보면 곧 그 뜻을 알 수가 있다.
본문은 이스라엘에 대한 구원과 함께 이방인의 구원을 말하는 내용으로서 그 상징적인 비유로서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얻게 된다는 것이며, 그 조건은 바로 믿음이라는 것이다.
위 성경구절이 기록된 로마서의 구조를 보면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갖고 있다.
롬10:1-롬10:15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강조
롬10:16-롬10:21 이스라엘의 유기
롬11:1-롬11:12 이스라엘의 남는자의 구원
롬11:13-롬11:36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구원
더욱이 바울이 말하는 인자와 엄위는 믿음에 달려 있는 것이다.
선택된 이스라엘을 원 가지로 비유한 것인데, 그들도 믿지 않으면 꺾임을 당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여 믿음에 거하는 사람은 뿌리가 보존함으로서 꺾임을 당하지 않지만, 믿지 않는 자에게는 꺾임을 당할 수 있으며, 그것을 하나님의 엄위로 표현한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믿음이 아니라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만 한다.
앞 구절 로마서 10장을 보면, 믿음으로 얻는 의에 대해서 바울은 계속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멸망을 경고하면서,11장에서 이스라엘의 남는 자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이방인의 믿는 자의 구원에 대해서 본문이 언급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는 “인자”로 구원하시지만, 믿지 않고 자기 행위에 의지하는 자에게는 “엄위”로 심판하신다는 뜻이다.
위 로마서 본문은 믿음에 거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엄위가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는 뜻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변승우목사는 믿는 자에게도 엄위가 적용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변목사는 그것이 성경적인 무지때문인지 혹은 고의적인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자기에게 해당되는 성경구절을 오히려 거꾸로 해석하는 성향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변승우목사는 왜 아래 성경은 인용하지 않는가?
롬 3:24-27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딛 3:5-7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갈 2:16-17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첫댓글 잘못된구원론으로영혼들을미혹시키는변승우속의사단을꾸짖고승리해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