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 책을 읽기로 마음 먹었을 때
재미있는 '소설' 부터 읽기를 추천한다.
독서는 습관이다.
2.
개인적으로 두꺼운 책에 대해 두려움이 있고 한 권을 한 번에 보지 못한다.
최대한의 노력(작가, 리뷰 등)하며 읽다가 공감가지 않고 게다가 느낌마저 오지 않으면 접고, 다른 책을 읽는다.
독서는 유연하고 자유롭게 흐르면서, 관찰하고 자신의 관점을 정립해야 한다.
독해력과 집중력이 타고난 사람을 부러워 할 수 만은 없는 노릇 아닌가.
책읽기 마저 패배감에 젖어 읽는다면 그게 진정한 독서의 의미가 아니지 않나 싶다.
공감하고 느끼고 생각하길 바란다.
1.
다시 돌아와서 공감하고 느끼고 생각하기 가장 좋았던 책은 소설책이다.
어떤 책을 읽기 전에 항상 소설을 먼저 읽는다.
가끔 소설책을 놓지 못하고 단숨에 몽땅 읽어버려곤, 읽은게 아쉬워 계속 다른 이야기가 없지 않나 살폈던 적도 있다;;
- 저자
- 기욤 뮈소 지음
- 출판사
- 밝은세상 | 2010-06-03 출간
- 카테고리
- 소설
- 책소개
- 죽음을 뛰어넘는 삶, 그리고 사랑 이야기!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젊...
그 중 하나 <그후에>를 소개하고 싶다.
죽음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정말 재미있기 때문에 더 소개하면 재미가 반감이 될거 같다.
책읽기의 재미를 얻기 원하고
감동을 받고 싶다면 읽기를 바란다.
"인생은 경쟁도 아니고 전쟁도 아니야. 매번 어딜 가서나 당신이 성공했단 모습을 보여 줄 필요는 없는 거라고!" p291
"이렇게 빨리 뛰면 죽음도 쫓아오지 못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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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 삶의 무게만큼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데, 관성마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