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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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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뭐꼬의 교수협의회 이야기 나는 왜 교수협의회에 가입을 하였는가(4)
이뭐꾜 추천 2 조회 779 13.03.30 05:4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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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30 06:58

    첫댓글 좋은글 감사. 이해는 할려고 하나 일부 교수들의 행태, 즉 윗분에게 잘 보이려고 과잉 충성하는 교수들 그리고 간신배 같은 보직자들이 총장 근처에서 얼쩡거리는 한 학교의 앞날이 여전히 걱정 되네요.

  • 13.03.30 12:15

    저는 어렸을 적에 동화 '벌거벗은 임금임'을 읽고 어린이에게도 너무 싱거운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른이 되고 수원대학에서 일하면서
    '벌거벗은 임금임' 이야기가 어린이가 아닌 바로 어른들 모습의 한 단면이라는 사실을 직접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사슴을 말이라하고, 벌거벗은 모습을 애써 외면하면서 연구를하고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는 우리는
    인권의 기본가치인 자유, 평등, 행복 등의 권리를 제대로 누리고 있는 걸까요?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지도록 무언가 해보고 싶습니다.

  • 13.04.21 14:41

    이뭐꼬님의 글이 메아리쳐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많은 님들의 심금을 울리는 말씀입니다. 모두가 잘 잘못을 따지기 전에 우리 모두 자신을 돌이켜 봅시다. 누구를 원망하고 탓하시겠습니까. 그래도 내일이 있습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며 내일의 열매를 맺기 위해 하루 하루를 열심히 함께 뛰어봅시다.

  • 13.03.31 17:39

    나는 왜 대학 교수가 되려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왜 대학 교수가 되려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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