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1일 드디어 영민이 명기를 칠 벗기다.
휴일 하루 꼬박 노가다하며 다시 생각하기를 "다시는 이짓 안한다"
샌딩머신으로 밀고 다시 손으로 사포질 하고.....반복 맨살이 나올때 까지 벗긴다.
생살이 상하지 않도록 사포질 손으로 조심조심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길을 시작했다....막걸리도 한사발 먹으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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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앞판과 뒷판만 벗기고 칠하기로 결론 내리고 밤에 벗기는일은 끝내고 쇠주한잔 과메기에 먹었다.
2011년 새해벽두 아침 일찍 셀락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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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반광택정도로 오전 반나절 칠 했다.
또 600방 사포질을 하고 다시 칠하고를 수십번 해야하는데.....아
대충 해야겠다.
ㅋㅋ
나중에 시간나면 칠 작업이야 또 하면되니까....
원래 셀락칠은 천천히...명기이던 무명기이던 정성을 다하자고.....
첫댓글 완전 도닦는 일이군요...
힘든 일이네요......